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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인권진흥원, 여성폭력 추방 특별전 개최


【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28일부터 12월9일까지 서울 동대문구 삼육빌딩에서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여성폭력 문제 해결을 위한 연대의 힘을 강조하는 'Speak Out'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는 2016년부터 예술계 여성폭력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활동해 온 여성예술인연대 소속 작가들도 참여한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에서는 특히 관객참여형 전시와 워크숍 등으로 관객들이 직접 참여해 가정폭력과 성폭력 방지 키워드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첫날인 28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폭력방지 메시지 남기기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2월9일에는 위계 없는 연극 현장을 위한 공연도 마련된다.

변혜정 한국여성인권진흥원장은 "우리사회를 강타한 미투운동은 그동안 여성폭력 피해를 침묵시켜 온 우리사회 구조에 대한 문제제기이자 앞으로 변화해 나갈 수 있는 힘의 근간이다"라며 "가정폭력에 대한 말하기와 신고 또한 미투운동의 힘이다.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지지해주시고 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owest@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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