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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美인기는 현재진행형


그룹 방탄소년단이 공백기에도 식지 않는 글로벌 인기를 실감 중이다. 특히 지난달 6일 뉴욕스타디움 공연을 끝으로 활동을 종료한 미국에선 열기가 더해 가고 있다.

빌보드 홈페이지에서 발표된 12월 1일 자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과 세계적인 DJ 스티브 아오키가 함께 작업한 싱글 '웨이스트 잇 온 미'는 빌보드 팝송 차트에서 39위로 진입했다. 팝송 차트는 닐슨 뮤직을 기준으로 한 주간 라디오 방송 등에서 인기를 얻은 싱글 톱40을 추린 차트다. '마이크 드롭' 리믹스 버전과 '페이크 러브'에 이어 세 번째 빌보드 진입 기록이며, 영어로 부른 노래로 해당 차트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웨이스트 잇 온 미'는 청춘의 지치지 않는 사랑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사랑에 빠졌을 때 상대에게 모든 시간과 노력을 다하는 상황과 상대방도 내게 똑같은 감정을 느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지난달 25일 발매돼 미국 내에서 총 580만 주간 스트리밍과 1만3000건의 주간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하며,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100 89위에 올랐다. 발매하고 한 달이 지난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

최신곡뿐 아니라 이전 발매곡에 대한 이용자 수도 증가했다. 미국레코드산업협회는 '페이크 러브'와 'DNA'에 싱글 골드 인증을 부여했고, '마이크 드롭'에는 플래티넘 인증을 수여했다.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는 한국 가수로는 최초로 앨범 부문에서 골드 인증을 받았다. 해당 협회는 디지털 싱글과 앨범 판매량에 따라 골드(50만 이상)와 플래티넘(100만 이상)으로 구분해 인증한다. 최근에는 2016년에 발매한 팬송 '둘셋'이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에 오르는 역주행을 통해 화제가 됐다. 현지 팬들의 깜짝 이벤트로 이용자 수가 급증해 해당 주간 싱글 매출이 급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방탄소년단은 미국 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18 올해의 인물' 투표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한국 국적으로는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둘만 올라 눈길을 끈다. 미국 스타디움 전 석 매진, 유엔 연설 초청 등 K팝 가수로서 이례적 행보를 개척 중인 이들에 대한 관심을 방증한다. 지난달 북미 투어는 끝났지만 최근 개봉한 다큐멘터리영화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를 비롯한 유튜브 영상 등 지속적인 콘텐트로 현지에서 꾸준한 인기를 견인 중이다. 가요계의 한 관계자는 "공백기에도 방탄소년단은 꾸준한 콘텐트로 국내 팬들을 만나 왔다. 여러 글로벌 플랫폼과 '번 더 스테이지'의 전 세계 1400개 극장 상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팬덤을 탄탄히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황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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