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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클립] 학생에 조리교육 … ‘키다리 아저씨’ 변신한 셰프들

신세계푸드의 사회공헌 활동 중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도시락’은 올해까지 전달한 개수가 10만 개를 넘었다. 급식사업을 하는 회사의 특성을 살려 영양식으로 메뉴를 구성하고, 직원들이 직접 취약계층의 가정을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한다. [사진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의 사회공헌 활동 중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도시락’은 올해까지 전달한 개수가 10만 개를 넘었다. 급식사업을 하는 회사의 특성을 살려 영양식으로 메뉴를 구성하고, 직원들이 직접 취약계층의 가정을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한다. [사진 신세계푸드]

종합식품기업 신세계푸드의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이 눈길을 끈다. 이 회사는 식품유통·식품제조·베이커리·급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하면서 각 사업 분야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펼친다. 김진규 신세계푸드 사회공헌팀장은 “일회성에 그치기 쉬운 단순한 물품 지원이 아니라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는 게 신세계푸드 사회공헌활동의 기본 방향”이라고 말했다.
 
신세계푸드의 사회공헌 활동 중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도시락’은 올해까지 전달한 개수가 10만 개를 넘었다. 급식사업을 하는 회사의 특성을 살려 영양식으로 메뉴를 구성하고, 직원들이 직접 취약계층의 가정을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한다. [사진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의 사회공헌 활동 중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도시락’은 올해까지 전달한 개수가 10만 개를 넘었다. 급식사업을 하는 회사의 특성을 살려 영양식으로 메뉴를 구성하고, 직원들이 직접 취약계층의 가정을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한다. [사진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는 ‘키다리 아저씨’와 ‘찾아가는 베이킹 클래스’가 꼽힌다. ‘키다리 아저씨’는 조리사 또는 제빵사가 꿈인 취약계층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관련 자격증을 딸 수 있게 도와주는 프로젝트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추가로 기부해 학생들의 학원비·응시료·조리용품 등 조리 및 베이킹 관련 자격증 취득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또한 신세계푸드 종합식품연구소의 셰프들이 직접 학생들의 멘토가 돼 조리실습·맛집 탐방·공장견학 등을 학생들과 함께한다. 지난 3월에는 키다리아저씨 1기 고교생 20명 가운데 김소영(송곡관광고 조리과 3학년)양 등 8명이 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신세계푸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들에게 입사 기회도 열어 놓을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직원들이 학생들에게 빵 만드는 법을 가르치고 있다. [사진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 직원들이 학생들에게 빵 만드는 법을 가르치고 있다. [사진 신세계푸드]

회사 소속 셰프가 다문화가정의 외국인 주부들에게 한국 음식 만드는 법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신세계푸드]

회사 소속 셰프가 다문화가정의 외국인 주부들에게 한국 음식 만드는 법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신세계푸드]

베이커리 사업의 특성을 살린 ‘찾아가는 베이킹 클래스’는 신세계푸드 소속 제빵 기능사와 임직원들이 구세군 서울 후생원생과 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제빵 기술을 가르치고 진로 상담을 한다. 2004년부터 진행 중인 ‘사랑의 도시락’은 올해까지 전달한 수량이 10만 개를 넘는다. 월 2회 임직원들이 직접 도시락 1000여 개를 만들어 성수동 본사와 전국 100여개 사업장 인근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결손 가정 등 사회 취약 계층에게 전달한다. 급식 사업을 하는 회사의 특성을 살려 영양식으로 메뉴를 구성하고, 직원들이 직접 가정에 찾아가 전해준다. 특히 명절에는 떡국 떡·곰탕·불고기·만두 등 신세계푸드의 ‘올반’ 가정간편식으로 구성한 명절 음식을 나눠주며 담소를 나눈다.
 
직원들이 협력농가를 돕고 있다. [사진 신세계푸드]

직원들이 협력농가를 돕고 있다. [사진 신세계푸드]

신세계 푸드는 조리사를 꿈꾸는 취약계층 고교생들의 자격증 취득을 돕는 ‘키다리아저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 신세계푸드]

신세계 푸드는 조리사를 꿈꾸는 취약계층 고교생들의 자격증 취득을 돕는 ‘키다리아저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 신세계푸드]

재능 나눔 활동인 ‘다문화가정 요리교실’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다문화가정의 외국인 주부와 자녀가 한국의 음식문화를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4회 진행된다. 지난해부터는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농가를 위한 ‘협력농가 일손돕기’도 연 4회 진행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식자재 유통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상생을 위해 협력농가 200여 곳과 계약을 맺고 장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함종선 기자 jsha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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