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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휴먼주택 아시나요, 자녀 다섯 이상 '다자녀가구' 무상주택 지원

지난 4월 염태영 수원시장이 일곱 자녀를 둔 가정을 찾아가 어머니 김모 씨로부터 주거·생활과 관련한 어려움을 직접 듣고 있다. 사진=수원시
지난 4월 염태영 수원시장이 일곱 자녀를 둔 가정을 찾아가 어머니 김모 씨로부터 주거·생활과 관련한 어려움을 직접 듣고 있다. 사진=수원시
수원시가 다자녀가구 주거복지를 위해 자녀가 다섯 이상인 무주택 가구에 무상으로 주택을 지원한다.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시(市) 주거복지정책으로 ‘수원휴먼주택’의 일환이다.



27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수원휴먼주택 최대 200호(戶) 확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올해 5호, 내년엔 45호,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50호의 주택을 매입할 예정이다.







■올해 매입 5호 ‘수원휴먼주택’, 다섯 가구 지원



시는 올해 매입한 수원휴먼주택 5호를 다자녀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난 26일 여섯 자녀를 둔 이모 씨 가족이 팔달구 화서동 소재 신축 다세대주택에 처음으로 입주했다.



오는 12월 2일엔 여덟 자녀를 둔 김모 씨 가족이 매탄동 소재 연립주택에 보금자리를 튼다.



나머지 각 여섯 자녀를 둔 세 가정은 내년 1월까지 입주한다.



2년 임대 기간에 9번까지 재계약이 가능해 최장 2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는 없으며, 관리비만 부담하면 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자녀가정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밖에도 무주택 다섯 자녀 이상 가구 중 입주를 원하는 가구에 순차적으로 수원휴먼주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녀 수가 많을수록 우선 지원 대상 가구가 된다.







■수원시 다섯 자녀 이상 가구 중 27가구 ‘무주택’



지난 8월말 현재 시 관내 다섯 자녀 이상 가구 중 무주택 가구는 27가구에 달한다.



다섯 자녀가 22가구, 여섯 자녀 4가구, 여덟 자녀도 1가구다.



전체 네 자녀 이상 가정 중(616가구) 기준 중위 소득 60% 이하 저소득 가구는 150가구로 전체의 24.35%를 차지했다.



기초생활 보장 수급 가구 비율은 8.8%(54가구)로 일반 가구 수급 비율(2.8%)의 3배가 넘었다.



이에 시는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자녀 가정의 기초적인 생활을 보장하고,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수원형 종합지원 정책’을 세웠다.



지원 정책은 ‘다자녀가정 주거복지 지원사업’까지 11개 사업에 달한다.



주요 사업은 어린이집 이용 아동 필요경비, 지역아동센터 입소를 지원하는 ‘다자녀 가정 보육·아동 지원사업’, 가정을 찾아가 각종 불편사항을 해결해주는 ‘다자녀 가정 가사 홈서비스 사업’ 등이다.



시는 앞으로도 ▶시 자체 예산 ▶민간개발사업 공공기여 기부채납 ▲용적률 인센티브 활용 토지 기부채납·건축비 지급 등으로 주택을 확보할 계획이다.







■수원휴먼주택, 소셜믹스(Social Mix) 방식 추진



시는 사회의 다양한 면을 섞는다는 의미를 가진 소셜믹스 방식으로 수원휴먼주택을 추진할 방침이다.



사회적·경제적 배경이 다른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살게 해 주민 간 격차를 해소하고 사회통합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수원휴먼주택 입주자가 자립할 수 있을 때까지 지원하는 ‘사례 관리 복지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휴먼주택이 주택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무주택 다자녀가구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사람이 중심이 되는 주거복지 정책으로 모든 시민을 포용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준석기자/joon@joongboo.com



<중부일보(http://www.joongboo.com)>

※위 기사는 중부일보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중부일보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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