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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금융업 손뗀다…신동빈 석방후 지주사 전환 속도

롯데그룹이 금융업에서 철수하기로 했다.
롯데그룹은 27일 "롯데손해보험과 롯데카드를 매각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인수 대상자를 물색중"이라고 밝혔다.
롯데그룹은 신동빈 회장 석방 후 롯데케미칼을 지주사에 편입하는 증 지주사체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금융계열사 매각도 신 회장의 지주사 체제 확립을 통한 지배구조 개선 작업의 일환이라는 분석이다. 
 
[신동빈 경영 일선 복귀 신동빈 경영 일선 복귀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2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8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로 출근하고 있다. 2018.10.8   seephoto@yna.co.kr/2018-10-08 09:21:08/ <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신동빈 경영 일선 복귀 신동빈 경영 일선 복귀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2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8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로 출근하고 있다. 2018.10.8 seephoto@yna.co.kr/2018-10-08 09:21:08/ <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롯데그룹 관계자는 "두 회사들이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서 더 큰 성장과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줄 최적의 인수자를 신중하게 검토해 선정할 계획"이라며 "롯데와 전략적 방향을 같이 하면서 롯데 임직원을 보호하고 존중해줄 인수자를 찾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롯데그룹이 롯데카드를 매각하게 되면 2002년 동양카드를 인수한 지 16년 만에, 롯데손해보험은 대한화재를 사들인 지 10년 만에 되파는 셈이다. 지난해 10월 지주사 체제가 된 롯데그룹은 공정거래법에 따라 카드와 손해보험 등 금융계열사 지분을 처분해야 한다. 공정거래법상 금융지주가 아닌 경우 지주사 전환 또는 설립 2년 이내에 금융 관련 회사 주식을 매각해야 한다. 이에 따라 롯데그룹은 내년 10월까지 금융계열사 지분을 처분해야 한다. 
 
현재 롯데손해보험은 신 회장과 호텔롯데 등 특수관계인의 지분이 53.8%, 롯데카드는 100%다. 롯데그룹은 두 회사의 매각을 위해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을 매각 주간사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권에서는 롯데카드의 경우 금융지주사 전환을 추진중인 우리은행이, 롯데손해보험은 신한지주가 유력한 인수 후보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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