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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證 "삼성전기, IT수요 우려 지나가면 주가 재평가 받을 것"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화증권은 27일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주가가 단기적으로 힘에 부치고 있지만 펀더멘털 자체에는 큰 문제가 없다. 물안한 매크로 영향으로 인한 IT 수요에 대한 우려 등이 지나간다면 실적 성장만큼 주가도 재평가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순학 연구원은 "MLCC 업황이 고점에 이르렀다는 우려는 다소 과도한 면이 있다"며 "투자자들이 MLCC를 메모리와 많이 비교하다 보니 MLCC 가격도 조만간 급격히 하락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자동차의 전장화 트렌드가 시작되고 있고, 많은 업체들이 이를 위한 캐파 증설을 진행중에 있어 당장 공급과잉이 나타나기는 어렵다"며 "IT 어플리케이션향 MLCC는 공급부족 현상이 풀리고 있어 단가가 하락하겠지만 MLCC는 원래 분기당 가격이 10%씩 하락하던 제품이다. 이걸 빌미로 단순히 실적이 악화된다는 논리는 맞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삼성전기의 내년도 영업이익은 1조6000억원으로 올해 대비 4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MLCC 업황 호조가 지속되면서 컴포넌트 부문의 수익성은 유지될 것으로 판단하지만 모듈과 기판 부문의 실적은 의미 있게 개선되기 어려울 것이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이 개선돼야 양 사업이 반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자동차의 전장 화, 5G, AI용 서버 등 기기의 고도화에 따른 MLCC 수요 증가가 본격화되고 있음을 감안하면 MLCC 업황에 대한 고점 우려는 다소 과도하다"며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로 19만원을 제시했다.

oj1001@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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