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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얼큰한 짜글이, 진한 삼계탕 … 10분 기다렸더니 식탁 위에

국물요리 간편식 시대 전국적으로 기온이 영하권에 들어서며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됐다. 온몸으로 느껴지는 칼바람이 매섭다. 한국인이라면 따끈따끈하고 칼칼한 국물이 생각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은 시간과 정성이 필요한 국물요리를 집에서 해먹기 부담스럽다. 최근엔 가정간편식 시장이 커지면서 국물요리도 그 대열에 합류했다. 재료 손질 없이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기만 하면 맛있는 국물요리가 금세 완성된다. 올겨울 눈여겨볼 국물 간편식을 알아봤다. 
 

3분30초 만에 끓인 오뎅나베
한우 우려낸 깊은 맛 사골육수
토종닭 다리 푹 삶아낸 백숙

하림 ‘얼큰 짜글이’에 채소를 추가해 만든 요리.

하림 ‘얼큰 짜글이’에 채소를 추가해 만든 요리.

추운 겨울철, 따뜻하고 칼칼한 메뉴로 짜글이를 찾는 사람이 많다. 짜글이는 육류를 빨갛게 양념해 각종 채소와 함께 자작하게 끓여낸 음식이다.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은 지난 21일 국내산 닭고기 신선육으로 만든 양념육 제품 ‘얼큰 짜글이’를 선보였다. ‘얼큰 짜글이’는 물 200mL를 넣고 10분 정도 가열하면 완성된다. 밥반찬은 물론 술 안주로도 잘 어울린다. 푸짐한 일품요리로 즐기고 싶다면 물 150mL와 감자·양파·대파·콩나물 등을 넣고 끓이면 된다. 하림이 개발한 매운맛 특제 양념을 첨가했다. 가격은 300g에 6000원대다.
 

추위 물리치는 매운맛
겨울철 대표 국민 먹거리로 어묵을 빼놓을 수 없다. 쫄깃쫄깃한 어묵에 따뜻한 국물을 호로록 마시면 몸이 사르르 녹는다. 종합식품기업 사조대림의 ‘즉석포차 오뎅나베는 다시마·해물·유부주머니의 세 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특별한 조리 없이 데우기만 해도 오뎅나베의 맛과 풍미를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연육이 80% 이상 함유된 어묵을 사용해 탱탱한 식감과 담백함을 낸다. 제품별로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재료를 사용했다. 다시마맛은 다시마·무로 국물을 내 시원하고 깊은 맛을 낸다. 해물맛은 오징어와 자숙 새우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해물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유부주머니맛은 해물이 든 햇살콩 유부주머니가 일본풍 나베맛을 낸다. 증기 배출 파우치 형태로 만들어 포장을 뜯지 않고 전자레인지에 그대로 세워 3분30초만 데우면 된다. 가격은 3000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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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생각나는 뜨끈한 국물요리로 한우 사골국도 있다. 사골국엔 피부를 탱탱하고 만들고 뼈 성장과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주는 콜라겐·황산콘드로이친(연골의 주성분) 등이 함유돼 있다. 사골국은 오랜 시간 동안 육수를 고아야 하기 때문에 집에서 끓여 먹기에 만만치 않다. 종합식품기업 샘표의 ‘사골육수’(사진1)는 뜨거운 물에 풀기만 하면 완성되는 농축 액상 형태의 육수 제품이다. 다른 첨가물 없이 한우 사골과 국산 천일염을 엄선해 가마솥 전통 방식 그대로 우려냈다. 깊은 육수 맛이 나 각종 전골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뜨거운 물 700mL에 ‘사골육수’ 한 포를 풀고 떡·만두를 넣기만 하면 푸짐한 떡만둣국을 만들 수 있다. 기호에 맞게 달걀 지단이나 김가루·파·김치 등을 올리면 요리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가격은 6개에 5000원대다.
 
전골·떡만둣국 ‘뚝딱’
예로부터 삼계탕은 무더위에 지친 몸의 기력을 되찾아 준다고 해 여름철 대표 음식으로 손꼽힌다. 하지만 추운 겨울에 기(氣)를 보충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능도 있다고 한다. 굳이 밖에 나가지 않고 집에서 맛있는 삼계탕 요리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하림의 ‘신선 삼계탕’은 국내산 닭에 열 가지 곡물을 넣고 끓인 가정간편식이다. 닭 특유의 쫄깃쫄깃한 육질을 살리면서 진한 육수가 맛에 깊이를 더했다. 봉지째 20분간 중탕으로 데우거나 냄비에 내용물을 담고 10분간 끓이면 삼계탕 한 그릇을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가격은 800g에 7000원이다.

 
사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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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과 함께 땀을 쫙 뺄 수 있는 국물요리인 백숙도 겨울철 원기 보충에 그만이다. 하림의 ‘토종닭 통다리 백숙’(사진2)은 고소한 국내산 토종닭의 닭다리에 진한 육수의 깊은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하림이 키운 국내산 토종닭 중에서도 닭다리 부위만 사용해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수삼·생강·채소로 우려낸 진한 육수에 토종닭의 통다리 한쪽을 통째로 넣어 먹음직스럽다. 국물의 감칠맛이 촉촉하게 배어 있으면서 닭다리 살을 뜯어먹는 식감이 먹는 재미를 더한다. 레토르트 파우치 형태라 특별한 조리 과정이 필요 없고 따뜻하게 데워 바로 먹을 수 있다. 상온에서 보관해도 돼 여행 시 챙겨 가면 좋다. 가격은 550g에 7000원대다. 
 
글=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 사진=각 업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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