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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中,알리안츠 100% 지분 지주회사 설립 첫 허가



【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중국이 독일 알리안츠그룹의 중국내 100% 지분 소유 지주회사 설립을 승인했다. 중국이 외국계 보험사에 100% 지분 지주회사 설립을 허가한 것은 처음이다.



26일 중국 정취안스바오(證券時報) 등에 따르면 전날 중국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은보감회)는 독일 알리안츠 보험에 중국 보험지주회사 설립 인가를 내줬다고 발표했다.



이번 승인에 따라 알리안츠는 준비팀을 구성해 1년내 구체적인 설립준비를 마쳐야 한다. 알리안츠은 내년 정식으로 중국 상하이에 지주회사를 설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리버 베이츠 알리안츠 최고경영자(CEO)는 "지주회사 설립을 통해 중국 국내외 소비자에게 알리안츠의 전방위 금융 리스크 관리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중국 금융시장의 지속적인 개방과 발전을 함께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1890년 설립된 알리안츠는 128년 역사를 가진 세계 최대 보험사 중 하나다. 알리안츠는 1910년 중국 대표처를 설치한 역사를 갖고 있다. 회사는 지난 1993년 본격적으로 베이징에 대표처를 설립, 1999년 중국중신신탁그룹과 합자 방식으로 중더안롄(中德安聯) 생명보험를 설립했다. 2003년부터는 중국 화재보험 시장에도 진출했다.



중국은 지난 4월 금융시장 개방과 관련한 로드맵을 발표해 외자 진출을 막는 각종 규제를 없애기로 했고, 알리안츠는 5월 100% 지분을 가진 지주회사 설립하기로 했다.



중국 언론들은 알리안츠그룹의 중국보험지주회사 설립 허가는 중국이 보험업을 비롯한 자국 금융시장 개방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신호라고 평가했다.



sophis731@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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