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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뒷심…‘보헤미안 랩소디’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 지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포스터 [사진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포스터 [사진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영국 록밴드 ‘퀸’ 이야기를 그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브라이언 싱어 감독)가 개봉 4주 차에도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주말 사흘(23일~25일)간 1136개 스크린에서 95만5466명의 관객을 불러들였다. 누적 관객 수는 464만4519명이다.
 
이로써 ‘보헤미안 랩소디’는 457만명 관객을 동원한 ‘맘마미아!’(2008, 필리다 로이드 감독)의 성적을 뛰어넘었으며, 앞으로 518만명의 ‘미녀와 야수’(2017, 빌 콘돈 감독), 592만명의 ‘레미제라블’(2012, 톰 후퍼 감독) 등 음악영화의 역대 흥행 기록을 넘어설지 주목된다.
 
특히, ‘보헤미안 랩소디’는 개봉 4주차임에도 주말 관객이 늘고 있어 장기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
 
‘보헤미안 랩소디’의 개봉 첫 주말 관객은 70만9331명이었으나 둘째 주와 셋째 주 주말 관객은 각각 78만4095명과 81만6145명으로 증가했으며, 넷째 주에는 95만5466명이 불러모으는 등 갈수록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영화 ‘성난황소’ 포스터 [사진 쇼박스]

영화 ‘성난황소’ 포스터 [사진 쇼박스]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한 마동석 주연의 ‘성난황소’(김민호 감독)는 주말 사흘간 70만776명을 극장에 불러들였다. 누적 관객 수는 92만1013명으로 1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3위를 차지한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데이빗 예이츠 감독)는 주말 동안 35만8034명을 불러들이며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누적 관객 수는 216만5616명이다.  
 
‘완벽한 타인’(이재규 감독)은 주말 관객 26만6986명을 추가하며 4위 자리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488만9994명으로 500만 관객 돌파가 눈앞이다.
 
강아지 베일리와 사람과의 교감을 다룬 힐링 영화 ‘베일리 어게인’(라세 할스트롬 감독)은 3만6290명을 불러들이며 5위에 올랐다.
 
이밖에 ‘번 더 스테이지:더 무비’(박준수 감독), ‘바울’(앤드류 하얏트 감독), ‘캡틴 샤키’(허버트 베일란드 감독), ‘출국’(노규엽 감독), ‘툴리’(제이슨 라이트맨 감독) 등이 10위권 내에 들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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