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러시아군, 시리아 독가스 공격 추정 반군 지역 공습





【다마스쿠스=AP/뉴시스】김혜경 기자 = 러시아군이 25일(현지시간) 시리아 북서부 반군 장악지역인 이들립 주에 공습을 가했다.



이는 시리아 정부군이 장악한 북부 알레포 주에서 전날 독가스로 의심되는 화학무기 공격으로 시민 107명이 호흡곤란 증세를 보인데 대한 보복 차원이다. 시리아 정부와 이를 지원하는 러시아 정부는 이번 화학무기 공격이 시리아 반군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 이고리 코나셴코프는 이날 모스크바에서 기자들에게 "반군이 화학무기로 알레포 시민들에게 지난 24일 포격을 가했다"며 "러시아 공군 전투기들이 테러리스트들의 위치를 파악해 공습을 가했다"고 밝혔다.



코나셴코프 대변인은 또 "러시아 정보당국은 이들립 지역에서 알레포 포격에 사용된 화학물질을 발견했다"며 "(반군들이) 이 화학물질을 다시 사용하기 위해 준비하는 정황도 탐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러시아군은 모든 목표물들을 파괴했다"고 강조했다.



코나셴코프 대변인은 또 시리아 반군을 지원하는 터키 정부에 핫라인을 통해 러시아군의 공습에 대해 미리 경고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러시아군이 시리아 반군에 공습을 가한 것은 올 9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이들립 주 등에 비무장지대를 조성키로 합의한 후 이번이 처음이다.



chkim@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