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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칫솔 안 닿는 곳에 사는 세균까지 제거

 구강 건강관리의 기본은 양치질이다. 입속 세균을 없애 청결한 구강 환경을 구축한다.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심한 때는 충치·잇몸병을 일으키는 입속 세균 증식이 빨라져 구강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하지만 칫솔에 치약을 묻혀 거품을 내 빡빡 닦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둥글게 굴곡진 치아는 치아와 치아 사이, 치아와 잇몸 사이 등 칫솔이 닿지 않은 사각지대가 많다. 칫솔질이 치아·잇몸에 얼마나 닿을 수 있는지 구강 면적을 산출했더니 전체의 25%에 불과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럴 땐 양치질 후 구강청결제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액체인 구강청결제는 칫솔이 닿지 않는 부위까지 구석구석 침투해 칫솔질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한다. 국내 최초 구강청결제인 가그린(동아제약·사진)이 대표적이다. 살균력이 뛰어난 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과 치아를 보호하는 플루오린화나트륨 등을 주원료로 한다. 가글액을 입에 머금고 30초가량 가글한 후 뱉으면 입속에 서식하는 충치·잇몸 원인균인 뮤탄스균·진지발리스균을 99.9% 살균한다.
 
 
가그린은 소비자의 연령·기호·용량에 따라 제품을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충치 예방 효과가 큰 가그린 오리지널부터 잇몸 건강까지 챙기는 잇몸 가그린 검가드, 상쾌함을 강조한 가그린 라임 등 다양하다. 양치질이 서툰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용 가그린도 있다. 자극이 적고 타르 색소, 알코올을 첨가하지 않았다. 
 
권선미 기자 kwon.sunm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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