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미래 비전 제시한 리더

산업정책연구원(IPS)은 ‘2018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2018 Korea CEO Hall of Fame)’에 오른 리더 26명을 23일 발표했다. 새로운 경영 비전을 제시한 최고경영자(CEO)를 통해 지속 가능 성장의 모델을 찾고, 성장 잠재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후원하는 ‘명예의 전당’에 오른 CEO를 소개한다.  
 
◇동반 성장=글로벌 부문에서는 파나소닉코리아㈜ 노운하 대표가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파나소닉코리아는 파나소닉의 세계 580여 개 자회사 중 완전한 경영 현지화를 이뤄낸 대표적 회사이며, 프리미엄 전략으로 다른 현지법인보다 더 큰 성장을 이뤄냈다. 고객만족 부문에서는 ㈜KB저축은행 신홍섭 대표가 디지털 저축은행 전환을 통한 고객 가치 향상 공로로 2년 연속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사회공헌 부문의 CEO로는 한국자산관리공사 문창용 사장이 뽑혔다. 시각장애인 오디오북 제작, 저소득층 여행 지원 등 나눔을 통한 상생 경영이 평가받았다. 역시 2년 연속 수상이다. 지속가능 부문에선 한국철도공사 오영식 사장이 수상했다. 그는 신입사원 2000명 채용, 공공부문 최초의 비정규직 제로화 선포 및 실행 등을 이뤄냈다.  
 
◇기업경영=한국도로공사 이강래 사장은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윤리경영 분야에서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차장급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한 ‘공정한 업무지시 서약 캠페인’이 대표적이다. 울산항만공사 고상환 사장은 청탁금지법 대면교육을 통해 위반사례가 단 한 건도 나오지 않게 한 점을 평가받아윤리경영 분야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환경경영 부문에선 한국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이 상을 받았다. 한국서부발전은 2030년까지 미세먼지 80% 감축, 온실가스 30% 감축, 자원순환형 발전소 운영 등을 담은 환경 방침을 운영 중이다.  
 
브랜드전략 부문에선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이석구 대표가 선정됐다. 2년 연속 수상이다.스타벅스는 IT 서비스 노하우와 기술을 집약해 2014년 혁신적인 서비스인 ‘콜 마이 네임’과 ‘사이렌 오더’를 개발했다. 볼빅 문경안 회장은 세계 최초로 무광택 컬러 골프공을 만들어 브랜드 차별화에 성공해 브랜드전략 부문을 수상했다.  
 
◇혁신=유통혁신 부문에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병호 사장, 기술혁신 부문에선 터보파워텍 정형호 회장, 연구개발 부문 ㈜금창 송재열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이병호 사장은 14개 공공기관과 로컬푸드 공급 협약을 체결해 먹거리 복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청사진을 마련했다. 정형호 회장은 발전터빈 핵심부품의 국산화에 성공해 이를 다시 해외에 파는 역수출에 성공했다. 송재열 대표는 차 트렁크리드 성형기술 등 특허 등록 53건 보유한 기술 기업으로 금창을 성장시켰다.  
 
◇제품·콘텐트=제조품질 부문에선 가보㈜ 오승원 대표가 선정됐다. 우수한 전력감시 제어 시스템으로 국가품질상을 수상한 업적이 큰 평가를 받았다. 비에스큐 허정일 대표도 같은 분야에서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비에스큐는 국내외의 뛰어난 정밀 자동화 장비 부품은 물론 각종 공압 실린더 장비 부품과 다양한 정밀 자동화 부품을 생산하며 높은 성장세를 실현하고 있다.  
품질관리 부문에서는 ㈜세기시스템 김성호 대표가 벌레와 먼지를 막는 에어커튼 등의 제품을 앞세워 소비자만족지수 1위에 오른 성과가 명예의전당으로 이어졌다. 인재육성 부문에선 인천재능대학교 이기우 총장이 이름을 올렸다. 수도권 4년 연속 취업률(가, 나 그룹) 1위를 달성한 이 학교는 국내외 대학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인재육성 부문에선 우송정보대학 정상직 총장도 명예의전당에 올랐다. 이 학교는 창의적 실용 교육에 충실한 명품 전문대학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공산업무문=우정사업본부 강성주 본부장이 소포·택배 중심의 물류 개편과 집배인력 증원을 통한 고용 증대를 평가 받았다. 우체국 금융은 예금수신고 70조원을 돌파해 국민 금융기관 역할도 하고 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최창학 사장은 상생 창업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공간 정보 창업에 필요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LX공간드림센터’ 등을 통해 공공 부문 상생 모델을 구축했다. 경기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평택항을 물류와 사람이 공존하는 종합항만으로 육성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정 시장은 평택시 항만발전위원회를 구성과 운영도 주도했다. 공공 정책 부문에선 경북 칠곡군 백선기 군수가 선정됐다. 과감한 행정 혁신으로 채무 제로를 달성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경남 하동군 윤상기 군수도 20여 개 축제를 통해 농특산물 레일바이크 등 인기 상품을 만들어 낸 공로로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에서 상을 받았다. 
 
◆ 어떻게 선정했나=한국산업표준분류에 따라 국내외에서 생산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모든 기업, 기관의 대표자를 대상으로 사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먼저 시장 정보, 기초 회사 자료 등을 활용해 9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실시, 후보 기업·기관의 대표자를 선정했다. 이어 기초 후보군을 바탕으로 11월 14일 박기찬 심사위원장(인하대 경영대학 교수/ 지속경영학회장)을 중심으로 한 전문가 심사를 시행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경영비전과 철학, 종합적 운영성과, 인증·수상내역, 산업-사회적 가치, 외부 평가 등의 평가 항목을 공통 항목으로 평가한 뒤 각 19개 부문별 추가 심사를 진행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