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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 중부지방에 눈…일요일엔 미세먼지 많을 듯

지난 21일 오후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에서 주민이 첫눈을 맞으며 길을 걷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1일 오후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에서 주민이 첫눈을 맞으며 길을 걷고 있다. [연합뉴스]

주말인 24일 아침 서울 등 중부지방에 눈이 쌓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24일은 북서쪽에서 접근하는 기압골 앞쪽에 남서풍을 타고 온난다습한 공기가 들어오면서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겠고, 이에 따라 새벽에 서울을 포함한 중부 서해안에서 비 또는 눈이 시작되겠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또 "비와 눈은 오전에 점차 전국으로 확대된 후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과 경기에 내리는 눈은 24일 오전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비나 진눈깨비로 바뀌어 내리겠고, 기온이 낮은 경기 동부와 강원도, 충청 북부, 경북 북부에는 낮까지 다소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그 밖의 전국은 낮 동안 비나 진눈깨비가 이어지겠다.
 
서울과 서해안에는 아침에 눈이 쌓이더라도 낮에 기온이 오르면서 빠르게 녹아 오후에는 야외 활동에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절기상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이자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22일 오전 두꺼운 복장을 한 시민이 서울 광화문 사거리를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절기상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이자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22일 오전 두꺼운 복장을 한 시민이 서울 광화문 사거리를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눈·비는 지상 부근의 기온이 0도 내외로 예상됨에 따라 미세한 기온변화(1~2도)에도 강수 형태가 눈에서 비로, 혹은 비에서 눈으로 바뀌어 내릴 수 있다"며 "눈이 내리는 지역과 예상 적설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예상 적설(24일)은 강원 영서와 산지 3~8㎝, 경기 동부와 경북 북부 2~5㎝, 서울과 경기도(경기 동부 제외), 충북 북부 1~3㎝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면서 24일 새벽부터 낮 사이에는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고, 24일 밤부터 25일 아침에는 강원 산지와 일부 강원 영서에는 내린 눈이 쌓이면서 결빙되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 보행자 안전 등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주말 산행 시에도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23일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복사 냉각이 일어나면서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2.9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에 들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았다.
 
24일 낮까지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기온을 보이겠으나, 휴일인 25일부터는 서풍이 유입되면서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
 
대신 25일에는 중국발 오염물질 등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강찬수 기자 kang.chans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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