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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월드컵 도전' 안병훈-김시우 "팀워크 좋아, 시너지 낸다면..."

지난달 16일 제주 서귀포 나인브릿지 CC에서 열린 '더CJ컵@나인브릿지' 연습라운드. 강성훈(왼쪽부터), 안병훈이 김시우의 타구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 JNA GOLF]

지난달 16일 제주 서귀포 나인브릿지 CC에서 열린 '더CJ컵@나인브릿지' 연습라운드. 강성훈(왼쪽부터), 안병훈이 김시우의 타구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 JNA GOLF]

 
 "한국 대표로서 우리를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경기에 임하겠다."
 
22일부터 나흘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릴 제59회 골프월드컵에 나설 한국 대표, 안병훈(27)과 김시우(23)의 포부다. 선수 2명씩 팀을 이뤄 나흘간 포볼(각자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성적을 팀의 점수로 삼는 것)과 포섬(두 명이 공 한 개를 놓고 번갈아 치는 것) 방식의 경기를 통해 순위를 가리는 이 대회에서 한국은 역대 최고 성적을 낸 지난 2002년 일본 대회(최경주 허석호 출전·공동 3위) 이상의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홈페이지는 이번 대회 전망에서 한국을 호주 다음으로 좋은 전력을 갖췄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안병훈과 김시우는 세계 랭킹이 각각 50위, 57위로 한국 선수 중에 가장 높은 선수들이다. 파워 랭킹 1위로 거론된 호주에선 마크 리슈먼과 캐머런 스미스로 구성됐다. 또다른 우승후보 미국은 맷 쿠차와 카일 스탠리, 잉글랜드는 이언 폴터와 티럴 해턴이 짝을 지어 나왔다.
 
한국 선수들의 포부도 다부졌다. 안병훈은 "PGA 투어 시즌 중에 김시우와 같이 연습 라운드를 한 적이 많다. 우리 둘은 정말 잘 맞는다"면서 "대회 코스의 컨디션이 매우 좋아 아주 기대된다"고 말했다. 좋은 팀워크를 앞세워 좋은 결과까지 기대한다는 말이었다. 김시우도 "안병훈 선수와 나는 정말 좋은 친구다. 서로에게 장난도 많이 치면서 돈독한 사이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둘의 장점이 잘 모여 시너지를 낸다면 상당한 팀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시우는 "이 골프월드컵은 둘만을 위한 경기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한국 대표로 나온 만큼 국민들이 우리를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경기에 임하겠다"면서 "우리나라를 대표하게 돼 굉장히 영광스럽다"는 소감도 함께 밝혔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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