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NC "강민국 음주운전 공개" KT "전달 받았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음주운전을 한 이력을 은폐하고 선수를 트레이드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NC는 "공개하고 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2014년 NC에 입단한 후, 지난 14일 KT로 트레이드 된 내야수 강민국. [중앙포토]

2014년 NC에 입단한 후, 지난 14일 KT로 트레이드 된 내야수 강민국. [중앙포토]

NC는 지난 14일 KT 위즈와 내야수 강민국(26)을 보내고 투수 홍성무(25)를 영입하는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그런데 강민국이 음주운전으로 벌금 처분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KBO는 물론 KT에 알리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NC는 21일 "강민국은 지난 2013년 7월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구단에 지명됐고 14년 1월초 훈련참가 기간 중 음주운전으로 벌금 처분을 받았다. 구단은 내부 징계차원에서 벌금 500만원을 부과하고 해외 전지훈련에서 제외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트레이드 때도 KT 담당자들에게 해당 사실을 공개하고 트레이드 협의를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KBO에 알리지 않은 점은 시인했다. NC는 "2014년 KBO에 강민국의 음주운전 처벌 사실을 알리지 않은 점은 저희 구단의 잘못이다. 14년 2월 정식 입단 전 발생한 일이라도 선수 관리를 조금 더 철저히 못한 점에 변명의 여지가 없다. 깊이 사과 드린다"고 했다. 

KT는 "트레이드 논의 당시 NC로부터 강민국의 음주운전과 행정처분 이행 사실을 전달 받았다. 그러나 NC의 KBO 신고 여부에 대해서는 전달 받지 못했다"며 "입단 전 사건이고 행정처분을 이행했으며 이후 5시즌 동안 NC와 상무야구단에서의 정상적으로 경기에 출전했음을 감안해 트레이드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강민국은 “입단 전 음주운전을 한 것을 진심으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KT로 이적 후 불미스러운 일로 구단과 기대해주시는 팬들에게 실망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며 “어떠한 징계도 마땅히 수용하고 깊이 반성하겠다”고 사죄의 뜻을 밝혔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