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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아파트 많은 안양에 중소형 브랜드 단지 나온다

안양 호계 두산위브 조감도

안양 호계 두산위브 조감도

아파트가 노후화해 새집으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많은 경기도 안양에 중소형 주택형으로 이뤄진 아파트가 나온다.
 
두산건설은 이달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구사거리지구를 재개발하는 ‘안양 호계 두산위브’(조감도)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상 최고 37층의 전용 36~84㎡ 855가구 규모다. 이 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41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서울 도심으로 이어지는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이 가깝다. 금정역에는 광역급행철도 GTX C노선(수원~금정~삼성~양주)도 추진 중이다. 개통하면 서울 강남구 삼성역까지 10분대면 도착이 가능하다. 2026년 개통 예정인 인덕원~동탄 간 복선전철(37.1㎞)도 호계사거리 일대에 조성된다.
 
광역도로망으로 서울 외곽순환도로 산본IC와 평촌IC,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이 주변에 있다.
 
홈플러스·롯데백화점·롯데마트·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한림대성심병원 등 평촌신도시의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호성초·호성중과 평촌시립도서관·평촌 학원가와 안양천·호계근린공원 등이 인근에 있다.
 
주변에 산업체가 모여 있어 주택 배후수요가 많을 전망이다. 안양IT밸리·군포IT밸리·LS그룹·안양국제유통단지 등이다. 여기다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이전부지에 행정·문화·복지시설이 집약된 행정업무복합타운이, 옛 동화약품 안양공장 부지에 첨단 지식산업센터가 각각 조성될 예정이다.
 
안양에는 낡은 아파트가 많다. 전체 8만3000여 가구 중 87%가 지은 지 15년 이상 됐고 입주 5년 이내는 3%에 불과하다.
 
안양 호계 두산위브는 주변에 활발한 정비사업으로 새로 짓는 단지들과 함께 9000여 가구의 신 주거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지세웅 분양소장은 “평촌신도시 생활권이어서 생활이 편리하고 새 아파트 희소가치가 높아 새집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00-1번지에 들어선다. 
 
안장원 기자 ahnj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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