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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스토리] 청년 무대미술가 작업과정 담은 책상 전시회

이제 막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청년예술가를 위한 협업과 소통의 장이 열린다.
 
(재)지역문화진흥원의 문화가 있는 날 사업추진단이 주최하는 ‘스토리가 담긴 책상 - 스담책상’(포스터) 청년 무대미술가 편 전시가 오는 27·28일 이틀간 서울 중구 만리동에 위치한 카페 더하우스 1932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공연예술 분야 무대미술 직업군에 종사하는 청년 무대미술가들이 준비했다. 화려한 무대 뒤에 숨겨진 무대미술가들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무대 연출을 위한 작업 과정을 ‘책상’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색다르게 표현한다.
 
작품 곳곳에 예술가라는 불안정한 삶 속에서 느끼는 청년 예술가들의 고민을 녹여 카페라는 일상공간에서 전시함으로써 대중에게는 낯선 무대미술 장르에 대한 접근성을 낮췄다. 또한 무대 뒤를 간접 경험해볼 수 있는 포토존과 시민들이 컬러링한 엽서가 대형 무대 스케치로 완성되는 시민참여존도 함께 운영된다.
 
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 있는 날 사업추진단 관계자는 “청년예술가에게는 시민과 소통을 통해 창업 등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는 플랫폼 형성을 지원하고, 시민에게는 가까운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일석이조의 전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역문화진흥원은 일상에서의 문화적 삶이 지역 곳곳에 뿌리내리고 국민 모두가 누리는 문화적 삶의 숲을 가꾸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한다. 특히 문화가 있는날 사업추진단은 지역 문화 콘텐트 특성화, 청춘 마이크, 동동동 문화놀이터, 직장 문화배달 등 다양한 기획사업을 통해 국민에게 더 많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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