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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스토리] 11만t 크루즈로 떠나는 낭만여행 … 이보다 화려할 수 없다

바다 위를 항해하며 매일 밤 펼쳐지는 선상 파티와 정찬 레스토랑, 아침이면 매일 달라져 있는 새로운 여행지…. 바로 크루즈 여행의 매력을 더하는 포인트다.
 
다양한 부대시설과 매일 열리는 공연 덕분에 자칫 지루할 수 있는 해상에서의 시간은 알차게 채워진다. 크루즈 여행에 대한 로망이 있지만 막상 가기엔 부담을 느끼는 여행객을 위해 롯데관광은 크루즈 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관광의 크루즈 전세선은 한국형 크루즈로 크루즈가 생소한 우리나라 여행객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한국어로 된 선상신문, 한국 음식, 한국인 승조원 승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오는 2019년은 롯데관광이 크루즈 전세선을 운영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로 10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크루즈 전세선 3항차를 운영해 눈길을 끈다.
 
▶4월 26일 출발하는 한·중·일 신규 노선의 1항차 ▶5월 1일 황금연휴 일정에 출발하는 2항차 ▶5월 6일 출발하는 3년 만선 신화의 베스트셀러 일정인 3항차로 여행객이 원하는 코스와 일정을 선택할 수 있다. 글로벌 레저 여행 회사 카니발 코퍼레이션의 이탈리아 브랜드 코스타 크루즈의 11만t급 코스타 세레나호(사진)를 이용한다. 승무원과 승객 4500여 명이 탑승할 수 있다. 선체 길이가 63빌딩을 눕힌 것보다 약 40m 길다. 큰 빌딩이 바다 위를 항해하는 것 같다.
 
롯데관광이 선보인 크루즈 전세선 상품은 한국형 크루즈로 크루즈가 생소한 우리나라 여행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코스타 세레나호에서 즐길 수 있는 메인 수영장, 공연, 선내 파티, 정찬 레스토랑. [사진 롯데관광]

롯데관광이 선보인 크루즈 전세선 상품은 한국형 크루즈로 크루즈가 생소한 우리나라 여행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코스타 세레나호에서 즐길 수 있는 메인 수영장, 공연, 선내 파티, 정찬 레스토랑. [사진 롯데관광]

웅장한 규모에 어울리는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됐다. 한 번에 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정찬 레스토랑과 뷔페 레스토랑이 있다. 수준급 요리로 까다로운 입맛을 사로잡는다. 온종일 해상에 머무르는 날에는 정찬 식당에서 코스타 크루만의 특별 공연이 열린다. 매일 밤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공연과 샴페인·카나페를 즐기는 선장 주최의 선장 칵테일 환영회, 수시로 열리는 요가 강습, 댄스파티, 풀 사이드 댄스 배우기, 음식 데코레이션 이벤트 등이 마련된다.
 
이번 크루즈 일정에는 1항차에는 트로트계의 황태자 박현빈, 2항차에는 감성 듀오 캔의 배기성과 박혜경, 마지막 3항차에는 코요태의 신지와 트로트 신성 나상두가 선상 특별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새로운 역사의 순간 속에서 한·중·일 크루즈 전세선 1항차
4월 26일 출발하는 한·중·일 크루즈는 인천항 크루즈 역사의 시작을 함께 해 의미 있다. 4월 처음 개항하는 인천 크루즈 터미널의 개항식에 맞춰 롯데관광 크루즈 전세선이 첫 출항을 한다.
 
인천항을 출항해 중국의 대표 도시 상하이와 일본의 경제 도시 후쿠오카를 기항하는 신규 항로도 주목된다. 상하이는 중국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세계적인 도시로 꼽힌다. 상하이의 랜드마크인 둥글납작한 동방명주 TV와 라디오 타워는 밤이면 그 아름다움이 빛을 발한다. 푸시 지역에서 번드 리버사이드 지구를 걸으며 옛 상해를 만끽할 수 있다.
 
후쿠오카는 규슈의 정치·경제·문화 및 패션의 중심지다. 최근 다양한 TV 프로그램에서 후쿠오카의 다양한 맛집이 소개된 바 있다. 2015년 아시아에서 살기 좋은 도시 2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황금연휴 크루즈 여행 한·러·일 크루즈 전세선 2항차
5월 1일 출발하는 한·러·일 크루즈 전세선 상품은황금연휴를 이용해 여행을 즐길 수 있어 가족 여행객에게 안성맞춤이다. 아시아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이라 불리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요괴의 도시 사카이미나토를 기항하는 코스다.
 
블라디보스토크는 시베리아 횡단 열차의 종점으로도 유명하다. 러시아 동해 연안의 최대 군항지로 꼽힌다. 아시아와 유럽의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짐을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곳이다.
 
장난꾸러기 요괴 마을이라 불리는 사카이미나토는 다이센 산을 배경으로 풍광이 맑고 아름다워 ‘일본의 청송 100선’과 ‘일본의 물가 100선’에 선정됐다. 거리 곳곳에서 일본 특유의 고즈넉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일본 최고 인기 만화인 ‘게게게 키타로’의 만화 캐릭터와 요괴를 테마로 한 상점과 동상을 만나 보기 위해 연간 300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3년 연속 크루즈 만선 신화 한·러·일 크루즈 전세선 3항차
5월 6일 출발해 한국과 러시아, 일본을 방문하는 6박7일 일정의 3항차는 최근 3년 동안 만선을 이룬 베스트 셀러 일정이다. 러시아와 함께 일본 최고 인기 여행 지역인 북해도까지 같이 둘러 볼 수 있다.
 
석양이 필 무렵 돌 블록 위의 가스등이 하나둘 켜지며 복고풍의 거리 풍경과 영화 ‘러브레터’의 배경으로 유명한 오타루. 100여 년 전부터 홋카이도의 현관으로 불리며 발전한 오타루는 은행과 기업이 진출하여 북부의 월가로 불릴 만큼 경제가 융성한 곳이었다. 짐을 싣고 내리던 나룻배로 가득했던 운하가 있으며 벽돌과 석조로 된 창고가 현재는 유리 공예점과 찻집·레스토랑·쇼핑몰 등으로 변신해 여행객을 기다리고 있다.
 
이외에도 천혜의 자연과 온천으로 여행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혼슈의 최북단 아오모리. 홋카이도와 마주 보고 있으며 세계 최대의 너도밤나무 원생림으로 세계유산에 등록된 시라카미 산지를 품고 있다. 아름다운 계곡의 오이라세, 신비로움을 간직한 도와다 호수 등 멋진 풍광의 자연이 잘 보존된 곳이다.
 
롯데관광의 크루즈 전세선 상품은 2019년 4월 26일 출발하는 5박6일 한국·중국·일본 1항차와 5월 1일 출발하는 5박6일 한국·러시아·일본 2항차, 5월 6일 출발하는 6박7일 한국·러시아·일본(북해도) 3항차로 운영된다. 판매가는 188만원부터. 롯데관광 전세선 10주년 운영 특별기획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이달 30일 전 완납하는 여행객에게는 3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조기예약 프로모션이다. 추가로 8명 이상 예약 시 3만원 할인, 14명 이상 예약 시 5만원 할인, 20명 이상 예약 시 10만원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단체예약 프로모션도 있다. 3·4인실 이용 시 세 번째 네 번째 여행객에게 소아 30만원, 성인 8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관광 홈페이지(www.lottetour.com) 또는 크루즈팀(02-2075-34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일보디자인=배은나 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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