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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경기 25골’ 황의조, 미친 골결정력

20일 호주 브리즈번 퀸즐랜드 스포츠 육상센터(QSAC)에서 열린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축구국가대표 친선경기.   전반 황의조가 팀의 두번째 골을 성공하고 있다. [연합뉴스]

20일 호주 브리즈번 퀸즐랜드 스포츠 육상센터(QSAC)에서 열린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축구국가대표 친선경기. 전반 황의조가 팀의 두번째 골을 성공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26경기 25골. 한국축구대표팀 공격수 황의조(25·감바 오사카)가 미친 골결정력을 뽐냈다. 

20일 우즈베크전 추가골
AG 이어 우즈베크 킬러

 
황의조는 20일 호주 브리즈번의 QSAC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에 선발출전해 4-0 대승을 이끌었다. 
 
황의조는 1-0으로 앞선 전반 23분 추가골을 뽑아냈다. 코너킥 상황에서 이용(전북)의 슛이 상대 골키퍼 맞고 흘렀다. 오른쪽 골포스트 부근에 있던 황의조가 골냄새를 제대로 맡았다. 골망이 찢어질듯한 대포알 오른발 강슛으로 득점을 뽑아냈다. 
 
앞서 황의조는 지난 8월27일 우즈베크와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전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하고 페널티킥까지 얻어내면서 4-3 극적인 승리를 이끌었다. “아시안게임 우즈베크전 때의 좋은 기억을 되살려 골도 넣고 승리하고 싶다”고 다짐했던 황의조는 새로운 ‘우즈베크 킬러’로 등극했다. 
 
20일 호주 브리즈번 퀸즐랜드 스포츠 육상센터(QSAC)에서 열린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축구국가대표 친선경기.   전반 황의조가 팀의 두번째 득점 후 이용의 축하를 받고 있다.[연합뉴스]

20일 호주 브리즈번 퀸즐랜드 스포츠 육상센터(QSAC)에서 열린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축구국가대표 친선경기. 전반 황의조가 팀의 두번째 득점 후 이용의 축하를 받고 있다.[연합뉴스]

황의조는 지난 17일 호주와 평가전에서 선제골을 터트린 데 이어 2경기 연속골을 뽑아냈다. 아시안게임에서 9골, 소속팀에서 최근 6경기 연속골, 대표팀 3골 등 최근 26경기에서 25골을 몰아쳤다. 축구팬들은 왕(King)을 합해 ‘킹의조’, 신(God)을 더해 ‘갓의조’라고 찬사를 보냈다.
 
황의조는 일본프로축구 J리그 특유의 세밀한 축구를 경험한 뒤 한단계 업그레이드됐다. 황의조는 쉴 때도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카림 벤제마(프랑스)와 잉글랜드 토트넘 공격수 해리 케인(잉글랜드)의 득점 영상을 보면서 연구했다.  
 
황의조는 이날 후반 23분 석현준(랭스)과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다. 석현준도 이날 골을 뽑아냈다.
 
하지만 내년 1월 아시안컵을 앞두고 황의조가 주전경쟁에서 앞선 모습이다. 벤투 감독 체제에서 3골을 터트리면서, 부동의 원톱 공격수 자리를 굳히고 있다. 
 
한국축구 스트라이커 계보는 이회택(72)~차범근(65)~최순호(57)~황선홍(50)~이동국(39·전북)~박주영(33·서울)으로 이어진다. 오랜만에 정통스트라이커 계보를 이을 걸출한 선수, 황의조가 등장했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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