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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내연녀와 골프장 성관계’ 지라시 수사 착수

골프장 자료사진.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 PIXABAY]

골프장 자료사진.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 PIXABAY]

최근 휴대전화 메신저 등을 통해 골프장에서 남녀가 성관계를 맺는 동영상이 유포된 것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이 동영상의 주인공으로 지목된 이모(53)씨는 해당 소문을 퍼트린 인물을 찾아달라며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씨는 경찰 고소인 조사에서 자신과 해당 동영상은 무관하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증권가에는 ‘전 H증권사 부사장 골프장 성행위 동영상’이라는 이름의 동영상 파일과 함께 모 증권사 전직 부사장이 내연녀와 골프장에서 성관계했다는 내용으로 실명이 담긴 지라시가 돌았다.  
 
경찰은 지라시 유포자에 대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유포 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이가영 기자 lee.ga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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