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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수고한 내게 주는 선물…12월 제주관광 10선











【제주=뉴시스】조수진 기자 = 흰 눈 쌓인 구상나무숲, 새빨간 동백나무숲, 크리스마스 카페, 고소한 제철 방어회…. 제주의 겨울은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20일 ‘제주에 지친 마음을 풀어놔요, 수고했어 2018’ 주제로 관광지·자연·체험·축제·음식 등 12월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 관광 10선을 발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12월20일부터 내년 1월6일까지 제주시 원도심인 칠성로 일대에서 제주윈터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특히 12월22일과 23일 이틀간 ‘2018 크리스마스 파티, 원도심이 와랑와랑’ 주제로 열리는 공연에는 유명 가수 백지영, 에픽하이, 나플라·루피, 로맨틱펀치, 이정, 잔나비, 데이브레이크, 넉살·딥플로우·이로한 등이 무대에 오른다.



크리스마스 트리로 쓰이는 구상나무 숲길을 거닐고 싶다면 한라생태숲을 찾으면 된다. 원뿔 모양의 아름다운 구상나무 숲에 들어서자마자 밀려들어오는 향긋한 나무 내음과 함께 겨울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산타, 장난감 병정, 크리스마스 장식, 캐롤…. 유럽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바이나흐튼 크리스마스 박물관을 찾는 것도 좋다. 오는 29일부터 12월25일까지 매일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고 특히 12월24일과 25일에는 가장 행렬이 열려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서귀포 성산읍 고성리에는 황금빛 화가라고도 불리는 구스타브 클림트의 작품으로 가득한 비밀스러운 갤러리가 있다. 이곳은 국가 기간통신망을 운영하기 위해 해저 광케이블을 관리하던 벙커로 사용된 곳이다. 최근 프로젝터를 통해 화려한 레이저 그래픽을 콘크리트 벽에 씌워 구스타브 클림트를 포함한 동시대 화가의 작품들이 벙커 내부를 가득 채운다.



겨울에 꽃을 피운다는 뜻의 동백(冬柏). 매서운 겨울바람에도 새빨간 꽃봉오리를 틔우는 동백은 제주를 대표하는 꽃이기도 하다. 서귀포시 남원읍과 신흥2리 동백마을은 겨울이면 붉은 동백꽃으로 물든다.



한라산 등반을 계획하고 있다면 윗세오름을 통해 어리목 코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4시간이면 왕복이 가능해 다소 여유를 갖고 산에 오를 수 있다. 윗세오름에 도착하면 뒤로는 백록담이 있는 남벽이 보이고 앞으로는 시야가 탁 트여 세상이 열린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한라산 입산통제시간(정오)을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다.



저물어가는 저녁 노을을 바라보며 2018년을 마무리하고 싶다면 제주시 한경면 수월봉이 제격이다. 차귀도를 바라보며 수평선으로 사라지는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동부지역에서는 구좌읍 행원육상 양식단지가 유명하다. 바다와 오름, 풍차와 어우러진 노을을 바라볼 수 있고 산책로가 있어 잠시 걷기에도 좋다.



겨울철에 제주를 찾는다면 제철 방어를 맛보는 것이 좋다. 방어는 날이 추울수록 뱃살이 두툼히 오르고 고소한 기름이 차올라 겨울철 별미다. 특히 5kg 이상인 대방어는 회, 조림, 구이, 찌개 등 다양한 요리 방법으로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다. 오는 29일부터 12월2일까지는 서귀포 모슬포항에서 방어축제가 열린다.



12월 제주관광 10선은 제주관광정보 사이트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제주를 찾는 모든 사람들이 올 한 해 지친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는 10선을 준비했다”라며 “제주의 겨울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며 2018년을 기분 좋게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susi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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