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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스피커서 낯뜨거운 소리···"직원 음란물 시청"

19일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한 곳인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에 음란물로 추정되는 음향이 방송돼 민원이 빗발치는 소동이 빚어졌다. [중앙포토, 연합뉴스]

19일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한 곳인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에 음란물로 추정되는 음향이 방송돼 민원이 빗발치는 소동이 빚어졌다. [중앙포토, 연합뉴스]

대낮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 안내 스피커에서 음란물로 추정되는 음향이 송출돼 민원이 빗발쳤다. 
 

“직원 음란물 시청”

19일 해운대관광시설관리사업소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20분쯤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 공용 안내 방송시스템을 통해 음란 동영상 소리로 추정되는 음향이 울려 퍼졌다. 방송은 10분가량 이어졌다가 멈춘 것으로 알려졌다.
 
그 사이 해운대구청과 해운대관광시설관리사업소 측에 “송정해수욕장 스피커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오고 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빗발쳤다.
 
사업소 측이 사태를 확인한 결과 기간제 관광통역안내원 A씨(63)가 관광안내소 사무실 안에서 정보검색용 컴퓨터로 음란물을 시청했고 그 소리가 고스란히 해수욕장 스피커로 송출된 것이다.
 
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방송 장비 점검 차 정보검색용 컴퓨터와 안내방송용 스피커가 연결돼 있었는데, 직원이 컴퓨터와 안내방송 음향이 연결된 것을 모르고 음란물을 보는 동안 이 소리가 방송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징계 여부까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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