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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올 시즌 9승 합작' 한국, 140억원 벌었다

지난달 7일 인천 잭니클라우스CC에서 열린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마지막 라운드 경기. 경기에서 우승한 한국 선수들이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성현, 유소연, 전인지, 김인경. [연합뉴스]

지난달 7일 인천 잭니클라우스CC에서 열린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마지막 라운드 경기. 경기에서 우승한 한국 선수들이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성현, 유소연, 전인지, 김인경. [연합뉴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한 한국 선수들의 2018 시즌이 끝났다. 지난해보단 우승 횟수가 줄었지만 강세는 여전했다.
 
18일 LPGA 투어 최종전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이 끝났다. 이 대회에서 유소연(28)이 우승자인 렉시 톰슨(미국·18언더파)에 5타 뒤진 공동 3위(13언더파), 김세영(25)이 공동 10위(9언더파), 박성현(25)이 공동 15위(6언더파)로 마쳤다. 박성현은 "마지막 홀에서 퍼트하는데 굉장히 기분이 이상했다"고 했다. 유소연은 "시즌 초반 생각보다 톱10 결과가 많지 않아 부담감이 있었다. 그래도 그런 과정을 통해 내가 정말 원하는 목표를 생각하고 실천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배웠다"고 말했다.
 
올 시즌 PGA 여자 챔피언십을 비롯해 3승을 거둔 박성현. [사진 LPGA]

올 시즌 PGA 여자 챔피언십을 비롯해 3승을 거둔 박성현. [사진 LPGA]

 
올해 한국 선수들은 32개 LPGA 대회 중 9개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박성현이 메이저대회인 PGA 여자 챔피언십을 비롯해 텍사스 클래식과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 등 3개 대회 우승 트로피를 가져갔다. 또 올 시즌 LPGA에 데뷔한 고진영(23)이 데뷔전이었던 호주 오픈 정상에 올라 화제를 모았고, 김세영은 7월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에서 LPGA 투어 역대 72홀 최소타(31언더파) 기록으로 우승한 것도 주목받았다.
 
또 박인비(30)와 지은희(32), 유소연(28), 전인지(24)도 1승씩 경험했다. 한국 선수들은 지난 2015년(15승)과 2016년(9승), 2017년(15승)에 이어 올해도 4년 연속 LPGA 투어 최다승 국가 기록을 합작했다. 또 신인상 역시 2015년 김세영, 2016년 전인지, 지난해 박성현에 이어 올해 고진영이 수상해 계보를 이어갔다.
 
올해 LPGA 투어에 등록돼 상금 부문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모두 20명이었다. 이들이 상금으로 벌어들인 돈은 모두 1238만4606달러(약 140억원)였다. 지난해 24명이 벌어들인 1642만641달러(185억6000만원)에 비해선 다소 줄었다. 3승을 달성한 박성현이 상금 149만8077달러(16억9000만원·3위)로 가장 많이 벌었고, 유소연이 143만8850달러(16억2000만원·6위), 김세영이 136만9418달러(15억4000만원·7위)로 그 뒤를 이었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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