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터키 외무 “카슈끄지 암살, 사우디 수사 ‘불만족’…다각도로 주시”

차우쇼을루 터키 외무장관. [AP=연합뉴스]

차우쇼을루 터키 외무장관. [AP=연합뉴스]

 
사우디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암살을 주도한 5명에 대해 사우디 검찰이 사형을 구형한데 대해 터키 외무장관이 “불만족스럽다”고 비판했다.
 
15일(현지시간) 메블뤼트 차우쇼을루 터키 외무장관은 TV 연설에서 “(사우디 당국의) 대부분 조처는 긍정적이다”면서도 “개인적으로 (검찰 발표) 일부분이 만족스럽지 않다. 살인은 계획된 것이었다”고 밝혔다.
 
앞서 사우디 검찰은 카슈끄지 암살에 관여한 5명에 사형을 구형하는 등 11명을 살인죄로 기소했다고 발표했다.
 
또 사우디 왕실의 전 고문인 사우드 알까흐타니가 카슈끄지를 사우디로 귀국시키라는 ‘협상 임무’를 지시한 것으로 파악됐다고도 덧붙였다.
 
세간의 의혹과 달리 ‘살인 명령’은 없었다는 점을 부각한 것이다.  
 
차우쇼을루 장관은 또 사우디 당국이 중요한 질문에 대한 답을 내놓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사우디 검찰이 카슈끄지가 살해되고 시신이 훼손됐다고 인정했는데, 그렇다면 그의 시신은 어디에 있는가”라며 “우리는 그 답을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차우쇼을루 장관은 “터키는 앞으로도 이 사건 수사를 다각도로 주시할 것”이라며 “수사와 관련해 모든 필요한 조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