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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보행자 교통사고 감소 대책 마련을 위한 국제 세미나 개최

11월 14일(수) 오후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호주, 네덜란드, 일본을 비롯한 국내외 보행안전 전문가들이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11월 14일(수) 오후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호주, 네덜란드, 일본을 비롯한 국내외 보행안전 전문가들이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11월 14일(수) 오후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호주, 네덜란드, 일본을 비롯한 국내외 보행안전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국제세미나는“보행자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교통안전정책과 자율주행 기술”을 주제로 각국의 보행안전 정책 및 제도 등을 중심으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기조강연으로는 호주 모나쉬 대학의 제니퍼 옥슬리 교수가 안전시스템 접근법을 통한 보행안전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했으며, 네덜란드 도로교통안전연구소 랍 메쏠스트 박사와 일본 동경이과대학 신타로 테라베 교수는 각각 유럽과 일본 사례를 중심으로 보행자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보행안전 정책 및 제도 전반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명묘희 도로교통공단 책임연구원은‘우리나라 보행자와 자동차의 도로공유 관련 법제 개선방안’발표를 통해 보행자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보행자와 운전자의 통행권 문제가 법적으로 규정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한편 김문식 자동차부품연구원 박사는 보행안전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접근 방법으로 자동후방제동시스템 개발 등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시키는 방안을 발표하여 관심을 끌었다.
 
종합토론에서는 최기주 대한교통학회장을 좌장으로 이수범 서울시립대 교수, 김규옥 한국교통연구원 박사, 윤일수 아주대 교수, 최대근 경찰청 계장, 오성훈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박사가 참여하여 이날 발표된 주제들에 대해 열띤 토론과 함께 다양한 대책들이 논의됐다.
 
도로교통공단 정준하 교통과학연구원장은“이번 국제세미나를 통해 해외선진 사례를 면밀히 살펴보고 운전자 중심이 아닌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정책 패러다임 변화와 함께 실천이 우선되는 보행안전 대책이 마련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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