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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외국인 투수 전부 교체…소폴드와 벨 영입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외국인 투수 두 명을 전부 교체했다. 
 
한화 구단은 15일 호주 출신의 우완 투수 워릭 소폴드(28)와 미국 출신의 좌완 투수 채드 벨(29)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소폴드는 계약금 30만 달러와 연봉 70만 달러 등 총 100만 달러, 벨은 계약금 20만 달러와 연봉 40만 달러 등 총 60만 달러에 계약했다. 
 
한화 구단은 "좌완 선발 투수와 보다 안정적인 이닝이팅 능력을 갖춘 선발 마운드 구성을 위해 샘슨, 헤일 선수와는 재계약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면서 "소폴드와 벨은 올 시즌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다. 또 마이너리그에서도 같은 팀 소속으로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지켰다"고 전했다. 
 
디트로이트에서 뛰었던 워릭 소폴드. [AP=연합뉴스]

디트로이트에서 뛰었던 워릭 소폴드. [AP=연합뉴스]

 
소폴드는 평균 시속 140㎞대 중반의 직구 외에 투심 패스트볼, 체인지업, 커브 등을 구사한다. 2016년 디트로이트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후 올해까지 3시즌 동안 82경기에 등판, 106과3분의2이닝 동안 8승 4패, 평균자책점 4.98을 기록했다.
 
디트로이트에서 뛰었던 채드 벨. [AP=연합뉴스]

디트로이트에서 뛰었던 채드 벨. [AP=연합뉴스]

 
벨은 지난해 디트로이트에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가진 후 올해까지 2시즌 동안 31경기에서 69와3분의2이닝을 던지며 4패, 평균자책점 7.11을 기록했다. 최고 시속 150㎞대 초반의 직구 외에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까지 구사가 가능하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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