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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女 축구, U-17 월드컵 스페인에 0-4 완패

[사진 대한축구협회]

[사진 대한축구협회]

 
한국 여자축구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여자월드컵 개막전에서 스페인에게 완패했다.

허정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7 여자대표팀은 15일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의 에스타디오 차루아에서 열린 대회 D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스페인에 0-4로 패했다.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스페인, 캐나다, 콜롬비아와 함께 D조에 편성돼 조 2위 안에 들어 8강 진출을 목표로 삼고있지만, 첫 경기부터 큰 점수 차로 졌다. 한국은 전반 17분 에바 나바로에게 선제골을 내준 것을 시작해 후반 6분 클라우디아 피나와 후반 14분 파올라 에르난데스, 이어 후반 20분 피나에게 또한번 한 골을 더 내줬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사진 대한축구협회]

 
한국은 2010년 트리니다드토바고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FIFA 주관 대회 출전 사상 첫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이후 2012, 2014, 2016년 대회 본선에 오르지 못했던 한국은 8년 만에 본선에 출전했다. 1패를 안은 18일 캐나다, 22일 콜롬비아와 연달아 대회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다. 이번 대회는 16개국이 참가해 4개국씩 4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2위까지 8강에 진출한다. 한편 같은 날 북한도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독일에 1-4로 패했다. 북한은 미국, 카메룬, 독일과 C조에서 경쟁한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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