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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施善集中)] 녹차 한 잔에 담은 제주의 청정 자연 … 건강을 마신다

오설록은 아모레퍼시픽 서성환 선대 회장이 제주 한라산 남서쪽 도순 지역 황무지를 녹차 밭으로 개간하기 시작한 1979년부터 제주와의 인연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정성 들여 가꾼 찻잎을 수확해 싱그러운 제주의 기운을 담아 선보인다. [사진 아모레퍼시픽]

오설록은 아모레퍼시픽 서성환 선대 회장이 제주 한라산 남서쪽 도순 지역 황무지를 녹차 밭으로 개간하기 시작한 1979년부터 제주와의 인연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정성 들여 가꾼 찻잎을 수확해 싱그러운 제주의 기운을 담아 선보인다. [사진 아모레퍼시픽]

부쩍 추워진 날씨, 실내외 온도 차와 환절기 온도 변화로 인해 식욕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약해져 감기에 걸리기도 한다. 환절기 면역력을 유지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한 여러 방법이 알려져 있다. 따뜻한 녹차 섭취도 그 중 하나다.
 
녹차의 카테킨 성분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녹차를 자주 섭취하면 가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최근 녹차 본연의 맛과 어울리는 로스팅 기법과 퓨전 메뉴가 개발돼 우리 몸에 이로운 녹차를 각자의 기호에 맞게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프리미엄 Tea 브랜드 오설록은 브랜드의 품격을 담아낸 귀한 녹차를 재료로 한 호지차와 달콤한 밀크 초콜릿이 조화를 이루는 호지티 초콜릿 시즌 메뉴 3종을 선보였다.
 
제주 유기농 찻잎을 강하게 로스팅해 구수하면서 개성 있는 호지차의 풍미에 밀크 초콜릿을 넣어 은은한 차의 맛과 달콤함이 함께 어우러진다.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녹차와 초콜릿의 맛을 함께 즐기고 싶은 고객에게 세련된 달콤함을 선사한다.
 
호지티 초콜릿 메뉴 3종은 ‘호지초콜릿 티 오프레도(ICE)’ ‘호지초콜릿 오크림티 라떼(HOT·ICE)’ ‘호지초콜릿 바움 롤케이크’ 등이다.
 
제주 호지차에 부드러운 밀크 초콜릿 토핑과 우유 아이스크림을 더한 티 오프레도, 초콜릿 라떼에 제주 호지차를 더한 후 달콤한 우유 풍미의 휘핑크림을 더한 오크림티 라떼까지 이번 시즌 메뉴는 달콤하고 고급스럽게 차의 풍미를 선사한다. 호지티 초콜릿 메뉴 3종은 전국 오설록 티하우스 매장에서 즐길 수 있다.
 
싱그러운 제주의 기운 차(茶)에 담다, 오설록
프리미엄 Tea 브랜드 오설록이 선보인 호지초콜릿 오크림티 라떼(왼쪽)와 호지초콜릿 티 오프레도.

프리미엄 Tea 브랜드 오설록이 선보인 호지초콜릿 오크림티 라떼(왼쪽)와 호지초콜릿 티 오프레도.

오설록은 1979년부터 제주와의 인연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오설록 제주 차밭은 화산섬이라는 특수한 자연조건 외에도 생육이 까다로운 차나무가 튼튼하게 자랄 수 있게 하는 흙·물·빛·바람·안개 등의 다섯 가지 요소를 갖추고 있다. 오설록은 제주 차밭의 환경에 사람이 할 수 있는 과학과 정성을 더해 제주에만 허락된 환경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정성 들여 가꾼 찻잎을 수확해 싱그러운 제주의 기운을 담은 차 제품을 고객에게 선보인다.
 
서광·돌송이·한남 등 오설록 차밭이 위치한 화산회토는 유기물 함량이 높아 차나무가 잘 자랄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된다. 온기를 품고 있는 제주의 햇빛과 청정수 덕분에 여린 찻잎이 건강하게 자란다. 오설록 차밭은 사계절 내내 강한 바람이 분다. 이는 대기 순환 및 찻잎의 양분 흡수를 극대화한다. 안개는 자연 차광 효과를 가져와 찻잎을 더 선명하게 만든다.
 
오설록은 녹차 재배에 대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과학적인 연구 성과를 냈다. 지속적으로 차 품종을 강화하고 있다. 먼저 미국 농무부의 USDA-NOP 인증, 2011년 유럽의 EU-Organic 인증을 획득하며 국제적인 재배 연구 역량을 검증받았다. 또 선명한 초록빛과 더 부드러운 맛을 내기 위해 일정 기간 빛을 차단하고 재배하는 차광 재배를 하고 있다. 일조 시간이 길면 경화가 진행되어 찻잎의 색은 점점 진해지고, 맛이 떫어지기 때문이다. 한국 고유의 품종을 개발하고자 기능성 품종 연구 및 신품종 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건강한 차의 이로움을 더 많은 고객이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서광차밭 내에는 제주 관광 명소 오설록 티뮤지엄이 있다. 아모레퍼시픽이 녹차와 차 문화를 보급하기 위해 지난 2001년 9월에 개관한 국내 최초의 차 박물관이다. 산방산과 송악산이 한 눈에 들어오는 오설록 전망대,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사용된 다구를 전시한 차 문화실, 세계의 찻잔 섹션 등이 마련됐다.
 
제주의 풍미를 용산에서 음미하다
오설록은 차에 관한 오랜 역사와 자부할 만한 품질을 생활 속의 차 문화로 녹여 계승하겠다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100 아모레퍼시픽그룹 신 본사 1층에서 오설록 티하우스와 오설록 1979를 운영하고 있다.
 
오설록 1979는 서성환 선대 회장이 한국 전통의 차 문화를 부흥시키고자 제주의 한라산 남서쪽 도순 지역의 황무지를 녹차 밭으로 개간하기 시작한 1979년을 모티브로 한다.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문 티 소믈리에의 마스터즈 티 차우림 서비스, 오설록 차와 제주 식재료, 전통적인 먹거리를 재해석한 오설록 애프터눈 티세트 등 시그니쳐 서비스와 메뉴를 통해 고객에게 오설록만의 정통성과 전문성을 전한다.
 
오설록 티하우스 신용산점은 티 소믈리에의 전문적이면서 감각적인 차 제조 방식이 돋보이는 티바(Tea Bar)를 통해 고객에게 오설록 티하우스의 미래형 매장을 선보이고자 했다.
 
핸드 브루잉, 질소 충전 등 차를 활용한 다양한 시도와 전문적인 제조가 돋보이는 메뉴도 함께 선보인다. 녹차 식빵을 비롯한 신선한 베이커리, 병으로 포장한 밀크티 등을 통해 오설록만이 선보일 수 있는 향긋한 맛과 풍미를 극대화한 특별한 메뉴를 지속해서 개발해 고객에게 선사한다.  
 
중앙일보디자인=배은나 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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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