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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탁구 단일팀, 연말에도 본다...장우진-차효심, 그랜드파이널스 출전 확정

지난 7월 코리아오픈 탁구에서 혼합복식 정상에 올랐던 차효심(왼쪽)-장우진. [연합뉴스]

지난 7월 코리아오픈 탁구에서 혼합복식 정상에 올랐던 차효심(왼쪽)-장우진. [연합뉴스]

 
남북 탁구 단일팀의 핵심, 혼합복식 조합인 장우진(미래에셋대우)과 북한의 차효심이 다음달 인천에서 열릴 그랜드파이널스 출전을 확정했다.
 
국제탁구연맹(ITTF)은 13일 올해 마지막 투어 대회였던 오스트리아 오픈까지의 결과를 토대로 그랜드파이널스에 나설 남녀 단식과 남녀 복식, 혼합복식 등 5개 종목에 나설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남녀 단식엔 각 16명, 복식엔 8개 조가 참가한다. 여기서 장우진-차효심 조가 혼합복식 랭킹 포인트 375점을 얻어 이상수(국군체육부대)-전지희(포스코에너지)에 이어 2위에 올라 그랜드파이널스 출전권을 확보했다.
 
장우진-차효심은 지난 7월 대전에서 열린 코리아오픈에서 남북 단일팀으로 처음 결성해 혼합복식 정상에 오르면서 파란을 일으켰다. 이어 이달 초 열린 오스트리아오픈에서도 4강까지 올라 기세를 이어갔고, 결국 많은 포인트를 확보하면서 해당 시즌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그랜드파이널스 출전까지 확정지었다.
 
남북 탁구는 올해 수차례 단일팀을 통해 남북 체육 교류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지난 5월 스웨덴 세계선수권에서 여자 단체전 단일팀 결성을 시작해 7월 코리아오픈에 이어 이달 초 스웨덴오픈과 오스트리아오픈에서도 복식조에서 단일팀을 이뤄 출전했다. 여기서 좋은 성적을 낸 장우진-차효심이 한 해를 결산하는 그랜드파이널스에도 나서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지난 7월 열린 코리아오픈 탁구 혼합복식에서 정상에 오른 장우진(왼쪽)과 차효심이 우승을 확정짓고 기뻐하고 있다. 대전=프리랜서 김성태

지난 7월 열린 코리아오픈 탁구 혼합복식에서 정상에 오른 장우진(왼쪽)과 차효심이 우승을 확정짓고 기뻐하고 있다. 대전=프리랜서 김성태

 
한국 선수 중에선 남자 단식의 장우진, 임종훈(KGC인삼공사), 이상수, 여자 단식의 서효원(한국마사회), 남자 복식의 정영식(미래에셋대우)-이상수, 장우진-임종훈, 여자복식의 전지희-양하은(대한항공), 혼합복식의 이상수-전지희, 임종훈-양하은이 그랜드파이널스에 나선다. 장우진은 남자 단식과 복식, 혼합복식 등 3개 전 종목에 모두 나선다. 그랜드파이널스는 다음달 13일부터 16일까지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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