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훈련 부족' 봅슬레이팀, 시즌 첫 국제 대회 3위 '선전'

지난 8일 열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북아메리카컵 1차 대회 봅슬레이 남자 2인승에서 5위에 오른 원윤종(왼쪽 둘째)과 김경현(왼쪽)이 다른 입상자들과 함께 메달을 걸고 활짝 웃고 있다. 북아메리카컵은 6위까지 메달을 수여한다. [사진 IBSF 페이스북]

지난 8일 열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북아메리카컵 1차 대회 봅슬레이 남자 2인승에서 5위에 오른 원윤종(왼쪽 둘째)과 김경현(왼쪽)이 다른 입상자들과 함께 메달을 걸고 활짝 웃고 있다. 북아메리카컵은 6위까지 메달을 수여한다. [사진 IBSF 페이스북]

 
 평창 겨울올림픽의 쾌거를 뒤로 하고, 2018~2019 시즌을 맞이한 한국 썰매 대표팀이 시즌 첫 국제 대회를 무난하게 치렀다.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은 현재 선수들의 경험, 실력 등에 따라 네 팀으로 나눠 시즌 준비를 하고 있다. 본격적인 새 시즌을 앞두고 북미 지역에서 훈련하는 한국 팀 선수들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캐나다 휘슬러에서 열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북아메리카컵 1·2차 대회에 나서 경험을 쌓았다. 이 대회에서 원윤종(강원도청)과 김동현(강원도청), 이경민(국군체육부대), 오제한(강원도청)으로 구성된 남자 4인승 팀이 1차 대회에서 1분43초34의 기록으로 캐나다(1분43초01), 폴란드(1분43초29) 조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지난 2월 24일 강원도 평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올림픽 봅슬레이 남자 4인승 1차 주행에서 원윤종-서영우-김동현-전정린 조가 얼음을 가르며 질주하고 있다. [평창=연합뉴스]

지난 2월 24일 강원도 평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올림픽 봅슬레이 남자 4인승 1차 주행에서 원윤종-서영우-김동현-전정린 조가 얼음을 가르며 질주하고 있다. [평창=연합뉴스]

 
원윤종 팀은 1차 시기에서 51초54로 2위에 올랐지만 2차 시기에서 51초80으로 5위로 처지면서 순위가 다소 내려갔다. 또 원윤종은 남자 봅슬레이 2인승에서 전정린(강원도청)과 짝을 이뤄 1차 대회에서 1분44초24로 5위에 올랐다. 우승한 저스틴 크립스-벤자민 코크웰(캐나다·1분43초58)에는 0.66초 밀렸다.
 
그밖에 여자 스켈레톤의 정소피아(강원연맹)가 1차 대회 10위, 2차 대회 8위에 올랐고, 남자 스켈레톤의 김준현(한국체대)은 1차 24위, 2차 17위를 차지했다. 봅슬레이 팀은 2차 대회엔 출전하지 않았다. 한국 봅슬레이, 스켈레톤대표팀 선수들은 여름과 가을에 정부, 강원도에서 사후 활용 방안을 결정하지 못해 폐쇄된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에서 훈련하지 못하고 해외 전지훈련과 실전을 통해 경험을 쌓고 있다. 많은 훈련을 하지 못했지만 시즌 첫 대회에 상위권에 입상하는 성적을 냈다.
 
대륙별 대회인 북아메리카컵은 월드컵보다 한 단계 낮은 대회지만 이 대회엔 상위 랭커들도 출전했다. 이번 대회 남자 2인승, 4인승에서 모두 우승한 파일럿 저스틴 크립스는 평창 겨울올림픽 2인승 금메달을 땄던 선수다. IBSF 월드컵 시리즈를 준비하는 한국 스켈레톤 간판 윤성빈(강원도청)은 이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2018~2019 IBSF 월드컵은 다음달 7~9일 라트비아 시굴다에서 열릴 1차 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치러진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