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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피랍 우리국민 건강하고 안전, 리비아당국 확인"



【서울=뉴시스】강수윤 김지현 기자 = 4개월 전인 지난 7월 리비아에서 피랍된 우리 국민이 현재까지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부 당국자는 12일 기자들과 만나 "피랍된 우리 국민은 리비아 남부지역에 안전하게 억류돼 있다고 확인했다"면서 "우리 국민이 건강하고 현재 안전한 상태로 있다고 리비아 당국도 확인해줬다. 우방국의 정보도 종합적으로 말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7일까지 한국 정부 대표로 리비아를 다녀온 이 당국자는 "이번 리비아 방문 목적은 지난 7월6일 발생한 우리 국민 피랍문제 관련 리비아 당국과 우리 국민의 조속한 해결에 대한 강한 의지를 전달하고 재차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다녀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당국자는 또 "피랍 문제를 담당하는 리비아 관계 요인을 두루 접촉해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여러 가지 협의를 했다"면서 "리비아 정부 당국은 피랍된 국민에 대해 자국민과 똑같은 입장에서 이 문제를 처리하고 있다고 한다. 사건 해결을 최우선과제로 다뤄보겠다고 확인했다"고 부연했다.



납치단체 측에서 접촉이나 연락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현재 상황에서 확인해주기는 그렇지만 다양한 여러 가지 움직임은 있다"고 답변했다.



납치단체가 또다시 공개한 동영상이 있는 지에 대해서도 "이번에 리비아 정부당국으로부터 동영상을 받은 것은 없다"고 전했다.



그는 다만 "아주 구체적인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피랍인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하는 시점에서 자세히 말하기 어렵다는 점을 양해해 달라"면서도 "정부로서는 리비아당국의 구출 노력을 적극 지지하고 있으며 이를 계속 지원해나가겠다는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이 당국자는 지난달 외교부가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리비아에서 우리 국민들의 철수를 결정한 것에는 "현지 국민과 안전 간담회를 개최해 정부 결정 사항을 말씀드리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면서 "(국민들이) 원활히 철수할 수 있도록 리비아 정부와 협의해 추가적으로 지원할 것이 있으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hoon@newsis.com

f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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