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10월부터 미얀마 비자가 면제된 속내는?

미얀마 여행이 수월해졌다. 10월부터 1년간 비자 없이 미얀마에 들어갈 수 있다. 이전에는 50달러(약 5만7000원)를 내고 90일짜리 관광 비자를 받아야 했다. 미얀마 정부는 한국과 함께 일본도 무비자 입국을 허용했고, 중국은 도착 비자를 등록하도록 입국 절차를 간소화했다. 
 
미얀마 인레호수 수상가옥 마을에서 만난 사람들. 최승표 기자

미얀마 인레호수 수상가옥 마을에서 만난 사람들. 최승표 기자

 
미얀마 정부가 비자 장벽을 낮춘 데는 이유가 있다. 지난해부터 국제 이슈가 떠오른 로힝야족 문제로 해외 여행객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미얀마의 한국관광촉진위원회 땃 뢴 또 회장은 “올해 유럽과 북미 방문객이 작년보다 30~40% 감소했다”며 “미얀마 정부와 관광업계가 위기를 벗어나고자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여행객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실 유럽이나 북미에선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미얀마 여행을 자제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이 쓰는 외화가 결국 미얀마 정부를 돕는다는 이유에서였다. 반면 미얀마를 여행하면서 미얀마의 현실을 직접 보는 게 낫다는 사람도 많다. 내부 정치 문제가 있을지언정 미얀마의 문화유산을 감상하고 평범한 사람을 만나는 건 다른 차원이라는 주장이다. 한아세안센터 카이 문화관광국장(미얀마 호텔관광부 디렉터)은 “1년 뒤에도 한국은 비자 면제 정책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최승표 기자

포함의 아픔을 아직도 그대로...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