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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즌, 나달 테니스 아카데미와 공식 에이전시 계약

스포츠 비즈니스 기업 스포티즌이 세계적인 테니스 교육 기관 '라파 나달 아카데미'와 한국 공식 에이전시 계약을 맺었다. 
토니 나달(가운데 왼쪽), 라파 나달(가운데)과 아카데미 학생들. [사진 스포티즌]

토니 나달(가운데 왼쪽), 라파 나달(가운데)과 아카데미 학생들. [사진 스포티즌]

 
스포티즌은 아카데미 홍보 및 마케팅, 국내 선수 및 일반인들의 아카데미 등록 업무를 맡게 됐다. 2016년 '클레이코트의 황제' 라파엘 나달의 고향 스페인 마요르카에 설립된 나달 아카데미는 나달과 그의 코치이자 삼촌인 토니 나달의 선수 육성 노하우가 담긴 곳이다.
 
한국에서는 정윤성과 유망주 이은지가 지난 동계 훈련을 라파 나달 아카데미에서 훈련했다. 정윤성은 아카데미에서 열린 퓨처스 대회에 참가하면서 훈련을 병행했고, 특히 토니 나달의 특훈을 받은 뒤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 내년 호주오픈 출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 
 
라파 나달 아카데미 전경. [사진 스포티즌]

라파 나달 아카데미 전경. [사진 스포티즌]

이은지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겨울 방학 기간 동안 아카데미 테스트 기간을 가지며 동계 훈련을 했고, 지난 9월부터 이곳으로 완전히 베이스캠프를 옮겨 현지 코치진과 투어를 다니며 학업을 병행하고 있다.  
  
라파 나달 아카데미는 약 30명 이상의 코치진, 피지컬 트레이너, 영양사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 아카데미를 찾는 선수와 일반인들에게 최적의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전문 선수를 위한 퍼스널 또는 그룹 프로그램부터 프로 선수를 꿈꾸는 10대 유망주들을 위한 주간 및 연간 프로그램 등이 있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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