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김성태 “‘기무사 허위공문서’ 작성…청와대 사과하라”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이 8일 오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열렸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이 8일 오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열렸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8일 국군기무사령부의 계엄령 문건에 대한 군ㆍ검 합동수사단의 중간수사결과와 관련, “정치공세를 부추기고 선전ㆍ선동에 앞장선 청와대는 반성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기무사가 탱크와 장갑차를 동원해 나라를 뒤집으려고 했다면서 대통령이 인도에서 직접 수사를 지휘하더니 그 결과가 고작 허위공문서 작성인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국방부 하극상만 부추기고 군만 벌집 쑤시듯 들쑤셔 놓았다”며 “군인권센터라는 시민단체와 더불어민주당, 청와대의 삼각 커넥션이 만든 허위 내란음모 논란이야말로 심각한 국기문란”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청와대가 굳이 양심적 병역거부자를 내세워 우리 군을 쿠데타 모의나 하는 집단으로 매도하고, 내란음모나 하는 집단으로 몰아붙여야 했나”라고 반문했다. 김 원내대표가 언급한 ‘양심적 병역거부자’는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을 의미한다.  
 
김 원내대표는 “한국당은 기무사 내부 문건이 무분별하게 공개된 경위에 대해 수사 의뢰하고 임태훈 소장과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며 “검찰이 기무사 문건 수사와 관련해 즉각적으로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한 것처럼 군사기밀 유출사건에 대해서도 전격적인 압수수색과 구속 수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 원내대표는 이날 YTN라디오 ‘김호성의 출발새아침’을 통해 이낙연 국무총리에 대해 “말 잔치로 자신의 이미지 정치를 한다”고 비판했다.
 
또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희망고문의 아이콘으로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까지 오기와 독선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말했고,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교체설에는 “자신들이 다 해놓고 지금와서 경제부총리를 희생양으로 앞에 세운다는 것은 누가 봐도 정의롭거나 공정하지 못하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에 대해 “이 양반이 기존 남북관계에 상당히 급진적으로 속도를 내서 사실상 사고 일보직전에 처해 있다”며 “임 실장은 탁현민 비서관을 첫눈이 오면 놔주겠다더니 강원도 설악산 첫눈은 대한민국 첫눈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