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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大선배들 후배사랑 릴레이 기부 '한마음'





▲ 부산대 기계공학부 77학번 장학기금 3억 기부 약정식 모습. 사진 왼쪽부터 부산대 기계공학부 77학번 이운섭 부산대 기계공학부 초빙교수, 신수열 ㈜효성 부산경남지사장, 전호환 부산대 총장, 이종범 엠제이테크놀러지㈜ 대표, 박원규 부산대 기계공학부 학부장. © (사진제공=부산대)



기계공학부 77학번 동기회, 3억 장학기금 약정

7일 부산대 방문, 1차 1억3320만 원 출연

[부산 베타뉴스=유태경 기자] 부산대(총장 전호환)는 공과대학 기계공학부를 졸업한 77학번 동문들이 모교와 후배들을 사랑하는 뜻깊은 마음으로 7일 오후 부산대를 방문해 재학생을 위한 장학기금 3억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하고, 먼저 장학기금 1억3320만 원을 출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부산대 본관 5층 총장실을 찾은 기계공학부 77학번 동기회의 이종범 회장(엠제이테크놀러지㈜ 대표)은 "부산대를 다닌 지 40년이 지났지만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늘 모교를 고향으로 여기며 우리 77학번 동기들이 한 식구 같은 마음으로 장학기금 출연에 뜻을 모았다"며 "기계공학부에 입학하는 우수한 신입생과 후배들의 장학금으로 사용해주길 바라고, 후배들이 장차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계산업을 이끌 주역이 돼주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전호환 총장은 "나도 같은 77학번 부산대 출신인데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77학번 졸업생 여러분의 정성이 가득 모인 모교와 후배 사랑 장학기금은 향후 미래 기계산업을 이끌 우수한 인재로 자라날 우리 부산대 기계공학부 학생들에게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기계공학부 77학번 동기회는 현직 기업의 대표나 대기업 임원, 교수, 연구원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데다, 이번 장학기금 출연 약정 소식이 전해지자 다른 동기들도 이후 출연에 동참하고 싶다는 의사를 계속 밝혀오고 있어 40년 부산대 大선배들의 후배사랑 '릴레이 기부';가 한마음으로 예고되고 있다.





유태경 기자 (rlarovud@naver.com)

[ 경제신문의 새로운 지평. 베타뉴스 www.betanews.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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