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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여기까지만 하자”던 양진호, 경찰 조사 재개

양진호의 음란물 유포 혐의에 관한 경찰 조사가 이어집니다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으로 압송되고 있다.[연합뉴스]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으로 압송되고 있다.[연합뉴스]

체포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오늘 7시부터 다시 경찰 조사를 받습니다. 양 회장은 전날 “심신이 지쳐있다. 여기까지만 하자”며 심야 조사를 거부했고, 조사는 4시간 반 만에 종료됐습니다. 양 회장은 동영상 등을 통해 알려진 직원 폭행이나 워크숍 엽기행각 강요 등에 대해 대체로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은 주로 음란물 유포 등 사이버 분야와 관련된 혐의에 대한 조사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경찰은 이후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수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직원 폭행 영상’ 양진호 체포 … 마약 투여 혐의도 수사

 
인도를 방문한 김정숙 여사가 오늘 귀국합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초청으로 인도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5일 오후(현지시간) 뉴델리 총리 관저에서 모디 총리와 만나 면담 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초청으로 인도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5일 오후(현지시간) 뉴델리 총리 관저에서 모디 총리와 만나 면담 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인도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오늘 공군 2호기 편으로 귀국합니다. 3박 4일 일정으로 인도를 방문한 김 여사는 현지시간으로 5일 모디 총리를 면담하고 한국과 인도의 관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김 여사는 또 김수로왕과 인도 아유타국의 공주 허황옥의 혼인을 언급하며 "2000년 전의 인연이 오늘날의 동반자 관계로 발전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더읽기 김정숙 여사 "한국 촛불혁명 인도 교과서에 실렸다고 들었다"
 
 
제주 실종 여성의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합니다 
지난 2일 새벽 제주시 용담동 해안도로에서 딸을 안고 이불에 감싼 채 바다 쪽으로 향하는 엄마 장씨의 모습이 주변 상가 폐쇄회로(CC) TV에 찍혔다. [연합뉴스]

지난 2일 새벽 제주시 용담동 해안도로에서 딸을 안고 이불에 감싼 채 바다 쪽으로 향하는 엄마 장씨의 모습이 주변 상가 폐쇄회로(CC) TV에 찍혔다. [연합뉴스]

제주 실종 모녀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오늘 부검에 들어갑니다. 먼저 시신으로 발견돼 부검한 세 살 여아의 경우 ‘익사’로 추정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찰은 실종 직전 모녀가 머문 숙소에서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발견된 점을 미뤄 극단적 선택을 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범죄 혐의점까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숨진 모녀는 지난달 31일 친정이 있는 파주를 떠나 제주로 내려왔습니다. 이후 지난 2일 CCTV에 찍힌 모습을 끝으로 종적을 감췄고, 지난 4일과 7일 각각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더읽기 제주서 숨진 세 살 여아 엄마 시신 제주항서 발견
 
 
미세먼지를 씻어낼 비비람이 전국에 내립니다.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3일, 오후 들어 대전 유성 일대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연합뉴스]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3일, 오후 들어 대전 유성 일대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연합뉴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부터 서해안을 시작으로 전국에 비가 내립니다. 오늘 시작된 비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60㎜이나 제주도 산지에는 100㎜ 이상이 예상됩니다. 특히 오후부터 밤까지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20㎜ 내외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틀간 내릴 비의 영향으로 한반도를 뒤덮은 미세먼지는 잠시 보통 수준으로 떨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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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