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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사격장서 실탄 훔친 일본인, 9시간만에 체포

 
[사진 픽사베이]

[사진 픽사베이]

7일 서울 명동의 한 사격장에서 실탄을 훔쳐 달아난 일본인이 약 9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이날 오후 10시 15분께 명동 밀리오레 빌딩 인근에서 마사지숍이 입점해 있는 한 건물에 들어가려던 일본인 A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가 훔친 실탄 두 발도 모두 회수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1시 30분께 명동의 사격장에서 실탄이 분실됐다는 신고를 받고 A씨를 추적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한 중국인과 함께 사격장을 찾아 사격을 마친 뒤 안전요원이 총기 장전을 하는 사이 실탄 두 발을 훔쳤다.
 
경찰은 A씨와 동행한 중국인을 모두 호송해 조사한 뒤 신병처리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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