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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방문에 보인 인도 언론 관심···10개 매체서 집중 조명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3박4일 간 인도 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7일 귀국길에 올랐다. 인도 현지 언론들은 처음 이뤄진 김 여사의 단독 방문을 일정별로 비중있게 다루며 나름의 의미를 부여했다.

인도 최대 축제인 디왈리, 인도와 한국의 깊은 역사적 유대관계를 보여주는 허왕후 기념공원 착공식에 주요 외빈으로 자리를 빛내 준 김 여사의 행보에 10개의 현지 언론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인도 남부지역 유력 일간지 '더 힌두(The Hindu)'는 지난 2일 '아요디야와 한국의 관계가 이번 디왈리를 통해 보여진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김 여사의 인도 방문 소식과 함께 허왕후 전설을 소개했다.

인도 최대 유력 종합시사 격주간지 '인디아투데이(India Today)'는 4일 온라인판을 통해 '왜 한국 영부인은 아요디야를 방문하려 하는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아요디야와 한국의 특별한 인연을 강조했다. 인도 아요디아의 공주였던 허왕후가 2000년 전 김수로 왕과 결혼하라는 신의 계시를 받아 가야국으로 건너왔다는 신화를 소개했다.

인도 3대 힌디 뉴스 방송으로 평가받는 '지뉴스(ZEE NEWS)'는 4~6일 사흘에 걸쳐 프라임타임 대에 김 여사의 인도 방문 관련 뉴스를 특별 편성했다. '아요디야와 한국의 가족관계'라는 제목으로 김 여사의 디왈리 축제 참가와 허왕후 이야기를 다뤘다.

지뉴스는 또 'DNA'라는 저녁 메인뉴스 프로그램에서 '아요디야와 한국의 역사적 관계'라는 제목으로 14분 간 특집 방송을 내보냈다. 허왕후 전설과 이를 통한 한·인도 간의 교류과정을 중점적으로 보도했다.

힌디어 유력방송인 '인디아TV(India TV)'는 4일 저녁 8시 뉴스 가운데 14분을 김 여사 특집에 할애했다. 김 여사의 일정과 함께 한국인들이 허왕후의 자손이라는 내용을 통해 한·인도 간 인연을 부각했다.

김 여사가 우타르 프라데시(UP) 주(州)로 이동한 뒤에는 영자 및 힌디어 유력 신문들이 디왈리 축제, 허왕후 기념공원 착공식 참석 등 행사의 세부 내용을 집중 보도했다.

인도 최대 영문 일간지 '타임즈 오브 인디아(Times of India)' 럭나우판은 김 여사의 인도 방문 발표 전인 지난달 21일부터 행사 당일인 6일까지 허왕후 이야기, 김 여사의 일정과 경호와 관련된 기사를 연달아 보도했다.

특히 '한국 영부인을 위한 150㎞ 보안도로'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김 여사의 이동 구간 곳곳을 보안도로로 지정했다는 내용과 함께 드론 카메라 촬영 금지, 앰뷸런스 배치 등 인도 정부가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고 소개했다.

kyustar@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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