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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호, 도쿄올림픽 축구 1차 예선부터 호주와 대결

1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보고르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 김학범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1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보고르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 김학범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2020년 도쿄올림픽 1차 예선 겸 2020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예선에서 호주, 캄보디아, 대만과 함께 H조에 편성됐다.
 
AFC는 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AFC 하우스에서 열린 AFC U-23 챔피언십 예선 조추첨 행사를 가졌다. 동아시아 5개 조, 서아시아 4개 조로 나눠 치러질 예선은 각 조 1위 11개 팀과 각 조 2위 중 상위 4개 팀이 본선에 올라간다. 본선은 2020년 1월 8일부터 26일까지 태국에서 열리며, 이 대회를 치를 태국은 예선 결과에 관계없이 AFC U-23 챔피언십 본선에 자동으로 올라갔다.
 
2020 AFC U-23 챔피언십 예선 조편성 결과. [사진 AFC 페이스북]

2020 AFC U-23 챔피언십 예선 조편성 결과. [사진 AFC 페이스북]

 
아시아에 할당된 3장의 도쿄올림픽 본선 티켓까지 걸린 이 대회에 한국은 예선부터 호주와 만나는 껄끄러운 대진을 받게 됐다. 한국이 포함된 1차 예선 H조는 내년 3월 22일부터 26일까지 캄보디아에서 경기 일정을 소화한다.
 
한편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중국은 예선 J조에서 말레이시아, 라오스, 필리핀과 맞붙게 됐다. 또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은 K조에서 태국, 인도네시아, 브루나이와 경쟁한다. 일본은 미얀마, 동티모르, 마카오와 I조에 속했고, 북한은 홍콩, 싱가포르, 몽골과 G조에 자리했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 AFC U-23 챔피언십 예선 조 편성  
 
A조= 카타르 오만 네팔 아프가니스탄
B조= 팔레스타인  바레인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C조= 이라크  이란 투르크메니스탄 예멘
D조= 사우디아라비아 UAE 레바논 몰디브
E조= 요르단 시리아 키르기스 쿠웨이트
F조=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인도 파키스탄
G조= 북한 홍콩 싱가포르 몽골
H조= 한국 호주  캄보디아 대만
I조= 일본 미얀마 동티모르 마카오
J조= 말레이시아 중국 라오스 필리핀
K조=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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