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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8년만에 하원 탈환…공화당은 상원 과반 확실시"

6일(현지시간) 미국 50개 주에서 중간선거가 치러진 가운데 AFP, 로이터통신 등은 ’민주당이 하원을, 공화당이 상원을 장악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6일(현지시간) 미국 50개 주에서 중간선거가 치러진 가운데 AFP, 로이터통신 등은 ’민주당이 하원을, 공화당이 상원을 장악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6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하원을, 공화당이 상원을 장악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미국 언론들이 전했다.  
 
CNN·NBC·폭스뉴스 등은 이날 상원에서는 공화당이 다수당 지위를 유지하고, 민주당은 하원을 탈환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상원은 공화당 유지, 하원은 민주당으로 의회 권력이 넘어갈 것이라는 ‘상공하민’ 관측이 맞아떨어지고 있는 분위기다. 예측대로 된다면 민주당은 8년만에 하원을 탈환하는 것이다.
 
CNN에 따르면 현재까지 민주당은 하원 다수당이 되기 위해 필요한 23석 중 18석을 확보했다. 폭스뉴스와 NBC는 민주당이 버지니아·플로리다·펜실베이니아·콜로라도주 등 주요 승부처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하원에서 주도권을 쥘 것으로 예상했다. 
 
폭스뉴스는 상원은 공화당이, 하원은 민주당이 장악할 가능성을 각각 95%로 내다봤고,  NBC는 하원에서 민주당이 229석을, 공화당이 206석을 가져갈 것으로 전망했다.  
 
NBC방송은 “민주당이 하원에서 승리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상원을 장악한 공화당을 견제할 진정한 힘을 얻었다”고 전했다. 이어 민주당이 하원에서 승리하면서 낸시 펠로시 의원은 2010년에 이어 다시 하원의장에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AFP통신은 상원에서 공화당이 인디애나와 노스다코타에서 민주당의 의석을 가져오면서 다수당 지위를 유지할 것이 유력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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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간선거에서 상원의원 100명 중 35명, 하원의원 435명 전원, 주지사 50명 중 36명을 뽑는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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