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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총리, 한글로 트윗 “김정숙여사 방문은 기쁨이자 자랑”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초청으로 인도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5일 오후(현지시간) 뉴델리 총리 관저에서 모디 총리와 만나 면담 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초청으로 인도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5일 오후(현지시간) 뉴델리 총리 관저에서 모디 총리와 만나 면담 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에게 트위터를 통해 감사 메시지를 한글로 전했다. 
 
모디 총리는 6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대한민국 영부인 김정숙 여사님의 아요디아 방문은 저희에게 큰 기쁨이자 자랑입니다"라며 "인도 전통 옷을 입으신 모습 또한 그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여사님께 인도 국민은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트윗 메시지와 함께 연두색 인도 전통 의상을 입고 있는 김 여사의 사진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김 여사가 인도 아요디아에서 열린 디왈리 축제 개막식에 참석 당시 찍은 사진이다.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에 대해 트위터로 감사의 뜻을 표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모디 총리 트위터 캡처=연합뉴스]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에 대해 트위터로 감사의 뜻을 표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모디 총리 트위터 캡처=연합뉴스]

 
모디 총리는 또 다른 한글 트윗을 통해 "아요디아와 한국은 오랜 인연을 맺고 있습니다"라며 "이는 인도와 한국의 유구한 문명의 유대를 형성하는 주춧돌이 되어왔습니다"라고 말했다. 메시지는 영어로 번역돼 별도의 트윗으로 올라오기도 했다.
 
김 여사는 지난 4일부터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과 함께 인도를 방문 중이다. 6일에는 디왈리 축제 개막식·점등식과 허왕후 기념공원 착공식에 참가했다. '삼국유사-가락국기'에 따르면 인도 아유타국의 공주 허황옥은 서기 48년 16세의 나이에 인도에서 바닷길을 건너가 김해 김씨의 시조인 가락국 김수로왕과 결혼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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