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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금 규제에도…'청약 로또' 래미안 리더스원 최고 422대 1

지난달 31일 서울 송파구 래미안갤러리에 개관한 '래미안 리더스원'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을 살피고 있다.

지난달 31일 서울 송파구 래미안갤러리에 개관한 '래미안 리더스원'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을 살피고 있다.

'로또 아파트'로 불린 서울 서초구 서초동 '래미안 리더스원'(우성 1차 재건축)이 1순위 청약에서 최고 4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부의 전방위 규제와 중도금 대출 규제에도 강남권 아파트의 인기가 여전한 모양새다.  
 

1순위 청약 평균 41.7대 1

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을 받은 래미안 리더스원은 평균 41.7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일반분양 232가구 모집에 9671명이 몰렸다. 단지 내 최고 경쟁률은 422.3대 1로 전용면적 59㎡에서 나왔다. 4가구 모집에 1689명이 청약했다. 중대형인 전용 114㎡ A타입 경쟁률은 153.4대 1, 135㎡ A타입은, 52.5대 1을 기록했다. 청약제도 시행 전이라 1주택자도 중대형(전용 85㎡ 초과) 추첨제 당첨 기회가 무주택자와 같다는 점에서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달 말 '주택공급 규칙' 개정안이 시행되면 수도권 규제지역 내 중대형 아파트의 추첨제 물량 75% 이상이 무주택자에게 우선 배정된다. 
 
단지 내에선 전용 83㎡가 7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낮았다.  
 
이 아파트는 분양가가 3.3㎡당 평균 4489만원으로, 면적이 가장 작은 전용 59㎡ 가격이 12억6000만~12억8000만원 정도다. 분양가가 9억원을 넘으면 중도금 대출(분양가 60%)을 받을 수 없다. 예컨대 59㎡에 당첨될 경우 계약금(분양가의 20%)과 중도금을 스스로 마련해야 해 9억원 이상 현금이 있어야 하는 셈이다. 그런데도 부동산 시장에선 "이 단지에 당첨만 되면 최소 2억~3억원의 시세 차익이 생길 것"이란 얘기가 돌았다.  
 
황의영 기자 apex@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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