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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민 제주유나이티드 FC 선수, 사망 교통사고 내(종합)



【제주=뉴시스】조수진 기자 = 이창민(25) 제주 유나이티드 소속 프로축구 선수가 사망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입건될 예정이다.

6일 서귀포경찰서와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8시48분께 제주 서귀포시 호근동에서 이 선수가 몰던 랜드로버 차량과 이모(51·여)씨가 운전하던 모닝 차량 간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모닝에 타고 있던 홍모(69·여)씨가 머리 부분을 크게 다쳐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운전자 이씨 등 차에 타고 있던 2명도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선수와 함께 랜드로버에 타고 있던 동승자 1명은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랜드로버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맞은편 모닝 차량과 부딪힌 것으로 보고 이 선수를 조만간 입건해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은 이 선수에 대해 음주 측정도 실시했으나 술을 마시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미드필더로 뛰고 있는 이 선수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와 2017년 ‘제7회 EAFF 동아시안컵’ 국가대표 등으로 활약했다.

susie@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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