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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우 25명 시켜 1명 때리게 한 초교 교사…'트라우마' 시달리는 아이들

서울의 한 초등학교 담임 교사가 급우들을 시켜 학생 1명을 때리게 한 집단 구타 사건이 발생해 교육청이 감사에 나섰다. 피해 학생은 현재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JTBC 뉴스룸]

[사진 JTBC 뉴스룸]

 
사건은 지난달 30일 서울 강북구에 있는 모 초등학교 3학년 학급에서 발생했다. 이 학급 담임 교사 A씨는 B군이 반성문을 제대로 쓰지 않았다는 교실 가운데 불러 세웠다. 그리고 같은 반 아이들 25명에게 B군의 등을 3대씩 때리라고 지시했다. 급우들에게 70여대 가까이 맞은 B군의 등에는 피멍이 들었다.
 
현재 B군은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으며 때린 학생들도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사실은 B군의 부모가 하교 후 B군의 몸에 난 상처를 확인하면서 알려졌다. 학교 측의 조사가 시작되자 A교사는 사실관계를 시인한 뒤 병가를 냈다.
 
B군 부모는 A씨를 경찰에 고소했고 다른 학부모들도 고소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 교육청도 해당 학교에 대한 감사에 들어간 상황이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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