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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안가 숨진 채 발견된 여아, 5일 전 엄마와 입도

이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은 제주시 한경면 판포리 해안가 일대. [뉴스1]

이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은 제주시 한경면 판포리 해안가 일대. [뉴스1]

제주 해안가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자아이가 5일 전 엄마와 함께 제주에 입도한 사실이 확인됐다.      
 
5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6시 36분쯤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해안 갯바위에서 발견된 여자아이는 장모(3)양인 것으로 확인됐다.
 
장양은 발견 당시 파란색 상의에 꽃무늬 점퍼와 검정 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외상은 없었다.
 
해경은 경찰과 공조해 최근 접수된 실종신고 건을 조회해 시신의 신원 파악에 나섰으나, 0세부터 9세까지 실종신고 건이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돼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던 중 제주서부경찰서는 파주에서 딸과 함께 제주에 왔다가 실종된 장모(33·여)씨 사건을 떠올렸다.
 
파주경찰서는 지난 1일 장씨의 가족으로부터 장씨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지난 10월 31일 장씨가 딸과 함께 제주행 비행기를 타고 제주에 입도한 사실을 확인했다.
 
파주경찰서는 제주서부경찰서에 협조를 요청해 장씨와 아이의 행방을 쫓던 중 지난 4일 아이의 변사체가 발견됐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경찰은 장씨의 아버지에게 숨진 채 발견된 아이의 사진을 보내 신원확인을 요청, 실종된 장씨의 딸인 것을 확인했다.
 
장씨는 행방은 아직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해경은 장양이 어떻게 숨졌는지 인근 폐쇄회로(CC)TV 기록을 통해 수사를 벌이는 한편 장씨의 행방도 쫓고 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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