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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나올 폴더블폰 170만원 넘는다는데 … 스마트폰 구원투수 될까

중국 로욜이 지난달 31일 출시한 폴더블폰 ‘플렉스 파이’. [사진 각 업체]

중국 로욜이 지난달 31일 출시한 폴더블폰 ‘플렉스 파이’. [사진 각 업체]

세계 스마트폰 업계의 관심은 내년 본격화될 ‘폴더블폰’과 ‘차세대이동통신서비스(5G)’에 쏠려 있다. 김영익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는 “새로운 레시피로 새로운 맛을 낼 수 있는 유효한 먹거리”라며 “스마트폰 산업을 ‘지는 산업’으로 치부할 수 없는 이유”라고 말했다.
 

5G 홀로그램폰도 출시 예상
“가격만큼 매력적 성능 필수”

화면이 접히는 폴더블폰은 이미 삼성전자를 비롯해 애플·LG전자 등 주요 스마트폰 업체가 2016년부터 관련 특허를 출원하며 개발에 나섰다. 중국 신생 디스플레이 업체인 로욜(Royole)이 지난달 31일 폴더블폰 ‘플렉스파이’를 선보이면서 ‘세계 최초’ 타이틀을 가져가긴 했지만, 전문가들은 성능이나 기술력 등에는 의문을 표한다. 폰아레나 등 외신은 삼성전자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19’에서 폴더블폰 ‘갤럭시F’(가칭)를 내놓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폰이 본격적인 대중 폴더블폰이 될 가능성이 크다.
 
카메라 전문업체인 레드가 지난 6월 시제품을 선보인 홀로그램 스마트폰인 ‘레드 하이드로젠 원’ 광고 이미지. [사진 각 업체]

카메라 전문업체인 레드가 지난 6월 시제품을 선보인 홀로그램 스마트폰인 ‘레드 하이드로젠 원’ 광고 이미지. [사진 각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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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으로 대량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5G 스마트폰은 예컨대 증강현실(AR) 5G폰을 이용해 홀로그램(3D 영상)으로 상대가 눈앞에 있는 것처럼 통화할 수 있다. 애플은 이미 카메라에 AR 기능을 응용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내년 3월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 2019’에서 5G폰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화웨이·레노버·샤오미·ZTE 등도 내년 5G폰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문제는 이런 폰들로 얼마나 새로운 서비스(사용자 편의성)를 누릴 수 있느냐는 점이다. 박강호 대신증권 팀장은 “결국 화면을 접어야만, 5G여야만 누릴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정연승 단국대 경영학부 교수는  폰 변화를 뒷받침할 만한 콘텐트를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폴더블폰의 경우 기존 스마트폰 두 배 수준의 디스플레이가 장착되고 배터리 용량도 더 커야 해 원가가 비쌀 수밖에 없다. 업계에선 삼성전자가 내놓을 폴더블폰 가격도 1500달러(약 170만원) 이상일 것으로 예상한다. 김동원 KB증권 이사는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불리는 1000달러(약 113만원)보다 50% 이상 비싸다면 그 저항을 뛰어넘고 지갑을 열게 할 매력적인 성능이 필수”라고 말했다.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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