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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말하는 회화의 힘...제19회 이인성 미술상 공성훈

제19회 이인성 미술상을 수상한 공성훈 작가의 '눈바람'.(227.3x181.8cm, 2011). [사진 대구미술관]

제19회 이인성 미술상을 수상한 공성훈 작가의 '눈바람'.(227.3x181.8cm, 2011). [사진 대구미술관]

 
화가 공성훈(53)이 제19회 이인성 미술상을 수상했다. 대구미술관은 2일 오후 4시 대구미술관 어미홀에서 제19회 이인성 미술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채원 이인성기념사업회장을 비롯해 30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미술관은 이인성 미술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지원,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교수)의 심사 결과 공성훈 작가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인성 미술상’은 한국 근대미술사에 큰 업적을 남긴 대구 출신 서양화가 이인성(1912~1950)의 작품세계와 높은 예술정신을 기리고 한국미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99년 대구시가 제정한 상이다. 매년 미술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추천위원회의가 5명의 수상 후보자를 선정하고, 총 5인이 참여하는 심사위원의 의결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해왔다. 
 
공성훈, '흰머리와 연기'(227.3x181.8cm, 2014). [사진 대구미술관]

공성훈, '흰머리와 연기'(227.3x181.8cm, 2014). [사진 대구미술관]

  작품을 통해 전통적인 회화의 힘을 보여온 공성훈 작가는 2013년 국립현대미술관이 선정하는 '올해의 작가상' 수상자이기도 하다. 인천 출신으로 서울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국립현대미술관, 금호미술관 등 개인전, 서울시립미술관, 제주도립미술관, 국립대만미술관, 아르헨티나 국립미술관 등 국내외 주요 전시에 참여해 왔으며 현재 성균관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공성훈, '절벽; (담배피우는 남자, 227.3x181.8cm, 2013). [사진 대구미술관]

공성훈, '절벽; (담배피우는 남자, 227.3x181.8cm, 2013). [사진 대구미술관]

 이인성 미술상 심사위원장인 김지원 교수는 “풍경에 대한 새로운 차원의 접근으로 인간의 길을 통찰했다”며 “시대의 불안과 모순을 풍경을 통해 표현하는 공성훈 작가의 명확한 관점과 회화적 태도를 높이 평가했다”고 선정사유를 밝혔다. 또 심사위원들은 자연 풍경을 개인과 사회가 긴밀히 맞물린 다층적 의미로 전환해 회화 세계를 확장한 점을 높이 샀다.   
 
 공성훈 작가의 개인전은 2018년 대구미술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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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주 기자 jule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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