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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가장 신뢰하는 기관 꼴찌는 국회…1위는?

2018 국가사회기관 신뢰도. [사진 리얼미터]

2018 국가사회기관 신뢰도. [사진 리얼미터]

국민이 가장 신뢰하는 국가사회기관을 묻는 여론조사에서 국회가 최하위를 기록했다. 반면 가장 신뢰하는 기관은 대통령이었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달 31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504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한 결과 12개 국가사회기관 가운데 가장 신뢰하는 기관으로 대통령을 꼽은 응답자는 전체의 21.3%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시민단체(10.9%), 대기업(6.9%), 언론(6.8%), 법원(5.9%), 중앙정부 부처(4.4%), 노동조합(4.0%), 종교단체(3.3%), 군대(3.2%), 경찰(2.7%), 검찰(2.0%)이 뒤를 이었다. 국회(1.8%)는 유일하게 1%대 응답률을 보이며 꼴찌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모든 연령층과 대구‧경북, 호남을 제외한 전 지역,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지지층, 진보층과 중도층에서 가장 신뢰하는 기관으로 대통령을 꼽았다.  
 
대구‧경북과 호남은 시민단체, 자유한국당 지지층과 무당층, 보수층은 대기업 신뢰도가 가장 높았다.  
 
반면 국회는 호남(0.0%)과 대구‧경북(0.0%), 30대(0.0%)와 50대(1.6%), 한국당 지지층(0.5%)과 무당층(0.5%), 보수층(1.0%) 등 가장 많은 지역과 계층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가영 기자 lee.ga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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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