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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힙합 음원 가사 쓰기 금상에 '우리들의 모습'





【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여성가족부(여가부)는 힙합가수 루피와 함께 만든 힙합 음원 해야해의 후렴구 다시 쓰기 이벤트 금상에 우리들의 모습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여가부는 힙합 음원을 통해 성평등 가치를 확산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으며 참여자들은 후렴구를 개사해 직접 만든 음원 또는 영상을 올리는 방식으로 참가했다.



총 76명이 참여한 이벤트의 금상은 한용수씨의 우리들의 모습이 차지했다. 한용수씨는 "어렸을 때 누나들을 보면서 느꼈던 것을 가사로 담았고 공모기간이 추석이라 가족 간 명절에 오가는 이야기들도 반영됐다"며 "다음 세대에는 이런 문제들로 상처받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용수씨의 작품에는 어릴 때 인형을 갖고 놀고 싶었지만 남자라서 제지당했던 일화와 집안일, 통금, 남자들의 추파에 시달리는 누나의 애환이 담겨있다.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강사인 이종임 심사위원은 "어린 시절부터 성인이 되기까지 계속된 성차별의 문제가 잘 전달됐고 힙합 음악에 적합한 라임 등 가사구성 능력이 우수했다"고 평가했다.



이건정 여가부 여성정책국장은 "앞으로도 성평등 정책이 구호로 그치지 않고 일상 속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국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nowest@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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