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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美 중간선거 카운트 다운, 지쳐가는 트럼프

미국 '중간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다음 주 11월 6일이면 트럼프 대통령의 중간평가 성격을 띨 수밖에 없는 중간선거가 실시된다.
임기 절반을 보낸 트럼프는 2년 전 대통령 선거 때와 다를 바 없는 선거 유세를 하느라 눈코 뜰 새 없다.   
 
 
플로리다 에스테로에서 지원 유세를 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다양한 표정들. [REUTERS=연합뉴스]

플로리다 에스테로에서 지원 유세를 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다양한 표정들. [REUTERS=연합뉴스]

미국의 중간선거는 대통령 임기 중간에 실시되는 상·하 양원 의원 및 공직자 선거다. 대통령 임기는 4년, 하원의원 2년, 상원의원은 6년인데 2년마다 3분의 1씩 다시 선출한다. 따라서 대통령 임기 중간에 상·하 양원 의원을 새로 선출하게 돼 이런 이름이 붙었다. 
 
상원은 총 100석 중 이번 선거에서 35석을 다시 뽑는다. 35석 중 현재 민주당 26석, 공화당 9석이다. 민주당이 상원 과반의석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35개 선거구 중 28곳에서 승리해야 한다. 반면 공화당은 현 의석 9곳을 그대로 지키기만 해도 과반을 유지할 수 있다. 하원은 사정이 좀 다르다. 435명 전체 의원을 새로 뽑는 이번 선거에서 선거 한 달 전 분석은 민주당의 하원 탈환 가능성을 85%로 높게 봤다.  
 
변수는 선거를 약 2주 앞두고 일어난 일련의 테러 사건이다. 오바마, 클린턴 등 민주당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한 소포폭탄 테러 미수 사건과 피츠버그에 일어난 유대교 회당 총격 사건이 선거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다. 민주당은 연이은 테러에 자극받은 중도층이 민주당으로 결집할 것이라고, 공화당은 위기의식을 느낀 트럼프 지지자들이 모일 것이라 예상한다. 
 
이런 판세의 한 가운데 서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각) 중간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플로리다주 에스테로에서 지원 유세를 했다. 이른 새벽 백악관 출발부터 늦은 밤 귀환까지 하루를 사진으로 본다.  
 
트럼프 대통령이 31일 아침 플로리다 유세에 참석하기 위해 백악관을 출발하고 있다. 아직 어두운 시간이다. [UPI=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이 31일 아침 플로리다 유세에 참석하기 위해 백악관을 출발하고 있다. 아직 어두운 시간이다. [UPI=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이 플로리다 공항(Southwest Florida International Airport)에 도착하고 있다. [REUTERS=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이 플로리다 공항(Southwest Florida International Airport)에 도착하고 있다. [REUTERS=연합뉴스]

 
 
아침 햇살을 받으며 비행기 트랩을 내려오는 트럼프.[REUTERS=연합뉴스]

아침 햇살을 받으며 비행기 트랩을 내려오는 트럼프.[REUTERS=연합뉴스]

 
 
플로리다 에스테로에서 소개를 받고 연단으로 나가는 트럼프.[AFP=연합뉴스]

플로리다 에스테로에서 소개를 받고 연단으로 나가는 트럼프.[AFP=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이 플로리다 주지사이자 상원의원 후보인 공화당 소속 릭 스코트의 연설을 듣고 있다. [AFP=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이 플로리다 주지사이자 상원의원 후보인 공화당 소속 릭 스코트의 연설을 듣고 있다. [AFP=연합뉴스]

 
 
지지자들의 환호에 박수를 치고 있다.[AFP=연합뉴스]

지지자들의 환호에 박수를 치고 있다.[AFP=연합뉴스]

 
 
트럼프를 직접 만난 지지자들은 환호한다. [AFP=연합뉴스]

트럼프를 직접 만난 지지자들은 환호한다. [AFP=연합뉴스]

 
 
선거 유세는 힘이 든다.[REUTERS=연합뉴스]

선거 유세는 힘이 든다.[REUTERS=연합뉴스]

 
 
백악관으로 돌아왔다. 역시 어두운 시간이다. [EPA=연합뉴스]

백악관으로 돌아왔다. 역시 어두운 시간이다. [EPA=연합뉴스]

 
 
긴 하루였다. [AP=연합뉴스]

긴 하루였다. [AP=연합뉴스]

 
최정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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